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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와 종교 패권 교체?

서론

홍성철 교수 (코닷 사설위원, 죠지뮬러 바이블 칼리지 신약학 교수)

최근 민주당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총선 이후 대한민국 체제를 본격적으로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020년 2월 4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 발언 요지는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체제 자체를 자유민주주의에서 사회주의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이인영 원내대표가 학창시절 ‘전환시대의 논리’로부터 시작된 사회주의 사상을 이제 현실 정치에 그대로 표출하겠다는 선포나 다름없다.

이인영 원내대표 발언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첫째로, 종교 패권 교체이며, 둘째로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체제를 사회주의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인영 씨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주사파 청와대 정치인들이 주도하는 의견이 그래도 반영되어 있는 듯하다. 이런 상황에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종교 패권 교체는 기독교를 재편하겠다는 것

이인영 씨와 민주당 정권은 우선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언론시장과 기독교에 대한 대대적 손보기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의 공중파 중심의 언론장악 전선을 이제는 신문 등까지 넓히겠다는 것이며, 기독교 세력에 대한 대대적 권력해체 작업에 들어가겠다는 의미다. 아마도 최근에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민혁명과 2020년 2월부터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나라를 위한 기도 운동에 위협을 느낀 것 같다.

현 정부와 주사파 정치인들이 기독교가 헤게모니를 가졌으니 재편하겠다는 사고는 매우 위험한 마귀적 발상인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기독교 지도자들의 목소리는 우리 자신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인간 인권을 존중하는 자유민주의체제를 수호하고, 열심히 일하고 노동 노력하여 재화를 다시 재투자하는 시장경제체제를 존중하라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와 개혁되는 것이지 인간 불신자 견해로 개혁이 되고 재편이 되는가? 현 정부와 일부 김일성 주체사상의 주사파 이념을 아직도 보유하고 있는 주도세력들은 기독교를 혐오하고 있는 듯하다. 더 나아가 자신의 이념에 위협이 되니 4.15 총선을 기점으로 한국 사회 종교의 중심인 기독교를 재편하겠다는 매우 당돌한 고백이 아닐 수 없다.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사회주의화는 곧 하나님의 법을 역행하는 매우 사탄적 사상이다. 이런 사상은 국가 공동체와 국민에게 코로나 폐렴과 같은 것이다.

2. 사회주의화 시도

전 청와대 수석 조국 씨는 자신이 사회주의자라고 밝혔다. KBS는 2020년 1월 11일 밤 8시에 사회주의는 반기독교적이지 않다는 요지의 방송을 한 시간 동안 내보냈다.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기독교인들의 대통령 하야 목소리는 극단적 기독교 보수층의 잘못된 이념에 근거한 극단적 정치활동으로 해석했다. 정부에 불만을 품고 왜곡된 사상으로 무장한 이상한 노년층들이 모여 기이한 항거를 하고있는 듯 보도했다. 과연 그런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허물지 말라는 기독교인들과 국민들의 항거를 듣지 않고 호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주의화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모든 사회주의화는 마르크스 곧 혁명적 사회주의와 맞닿아 있다. 부르주아 계급이 도구로 장악하는 국가는 사멸해야 하고, 부르주아 계급 인사들이 노동자들을 통치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인 국가의 법도 사멸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현 정부는 대한민국 체제를 사회주의화하려고 이제 노골적으로 드러내 놓고 말하고 국민들을 계몽하고 있는 듯하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와 궤를 같이한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는 사유 재산의 제거와 재화와 집단 소유제도를 지향하는데 있어서는 차이점이 거의 없다. 이미 세상에서 체제 실패로 규정 난 사회주의 체제와 공산주의 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은 헌법 질서를 무시하는 매우 반정부적 처사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인권을 존중히 여기는 사조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또한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여 재원을 창출하고 재투자하여 살라는 창세기 문화명령(창 1:28)의 일환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뿌리를 찾는 임시정부, 즉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임시정부 헌법 제7 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신의 의사(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건국한 정신을 세계에 발휘하고 나아가 인류 문화 및 평화에 공헌하기 위하여 국제연맹에 가입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건국한 정신을 세계에 발휘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헌장 제7조는 대한민국은 무엇에 따라 건국되었다. 신의 의사에 의하여 건국한 나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건국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발행한 첫 번째 공식 외교문서 1919년 4월 6일 자 신민일보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예수께서 통치하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이념이 서려 있다. 임시정부 독립가들은 대한민국을 예수께서 직접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로 건설하겠다는 선언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헌법 뿌리는 하나님 나라이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헌법 정체성을 흔들면 국법을 어기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 교회는 이 정체성을 따라 하나님 왕국이 이 나라에 계속 이어가도록 기도, 개인 신앙 양심에 따라 항거해야 한다.

결론

성경에서 사상은 신본주의와 인본주의가 있다. 하나님 왕국과 사탄의 왕국이 서로 갈등하고 싸우나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마지막 승리를 교회는 기다리며 영적 전쟁 중이다.

한 나라 체제를 사회주의화 체제로 변형시키려는 시도는 매우 마귀적이다. 사탄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악의 시스템으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해왔고 하나님을 반역해왔다. 사탄의 타락한 천사들인 정사와 권세는 이미 사멸해 가고 있는 사회주의화 배후에는 사탄의 정사와 권세의 영향력이 있다. 인간들이 이런 시도에는 사탄의 정사와 권세의 악의 영들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먼저 마귀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적 전쟁에서 싸워 이겨야 한다. 이런 하만의 시도는 결국 사멸이라는 점을 알려주어야 한다. 교회는 기도해야 하지만, 하만의 이런 시도들을 반항하고 항거할 양심의 자유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과거 우리 선배들은 신사참배 반대했는데 1계명 때문이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섬기는 나라가 되느냐, 아니면 악의 시스템을 방관하여 1계명을 무시하느냐에 처해 있다. 교회가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홍성철  bennyhong3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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