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적절한 대처!!

2020년도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는 유신진화론과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교사 지침을 발표했다.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는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열심을 내고 있다. 다음세대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상은 첫째로는 부모이고, 다음으로는 교회 교사일 것이다.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는 2020년 "행복한 부서를 위한 바른교사되기" 라는 주제하에 '차세대 교사 헌신서'를 만들어 교사들에게 헌신 서약서를 받으며 독려하고 있다. 속지에 있는 헌신 서약서 내용을 보면, '나는 차세대 교사로서 다음세대의 회복을 위해 소속된 부서에 헌신하며, 맡겨진 영혼들을 돌보고 사역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온누리교회 교사헌신서 (차세대사역본부 제공)

 

 세부 서약 내용으로는 "1) 바른교사되기를 지킵니다. 2) 부서별 서약내용을 지킵니다." 라고 구체화 되어 있다. 온누리교회 차세대 교사들이 서약하는 '바른교사되기' 내용에 보면, 교사가 되기 위한 자격이 나와 있다. 1)등록교인 2)세례교인 3)신입교사 교육 수료(교사대학 수료, 각 부서별 리더십 교육)을 한 자가 교사 자격에 해당된다. 구분으로는 1) 정교사 2) 부교사 3) 헬퍼로 나눠진다. 의무사항으로는 1) 신앙 2) 예배 3) 교사모임 4) 품행 5) 훈련 6) 소그룹 케어 등 다른 교회들도 참고할 만한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특별히 의무사항 1) 신앙에 보면 마지막 항목 "유신진화론 반대, 동성애 반대"가 눈에 띈다. 최근들어 과학으로 둔갑한 진화설이 '유신진화론'이란 이름으로 타협하여 교계에 누룩처럼 번지려는 조짐이 보인다. 뿐만 아니라 동성애도 사랑의 한 형태로 권장하는 '성평등 교육' 혹은 '젠더 교육'이 다음세대가 추구해야 할 성경적 가정관과 결혼관 등을 심하게 흔들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가운데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는 적절한 내용을 교사들에게 제시하며 바른 성경적 관점을 가지고 다음세대들을 지도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온누리교회 목회기획실에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사역본부의 자료들을 제공하였다.

 

온누리교회 교사헌신서 내용 중 의무사항에 유신진화론 반대와 동성애 반대가 들어있다. (차세대사역본부 제공)

코람데오닷컴은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부에서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대처하고 교계를 깨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교계의 전문가 그룹, 전문의 그룹, 법조인 그룹, 교사 그룹 등과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앞으로는, '유신진화론의 문제'를 합동신학대학원의 조직신학교수인 김병훈 교수와 함께 칼럼을 통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유물론적 이론의 바탕이 되는 진화설이 이제는 교계 안에 '유신진화론'이라는 이름으로 타협하여 뿌리 내리려는 시도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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