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남부노회에 소속된 알칸사 제자들교회(담임목사 전남수)는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을 초청하여 2020 신년축복전도성회를 가지고 학교 발전기금 5천불을 전달했다.

안민 총장은 1월 31일(금)부터 2월 2일(주일)까지 진행된 집회에 설교자로 초청 받아 말씀을 전하며 매 시간 큰 은혜를 나누었다. 이 발전기금은 하나님 복음 전파를 위해 고신대학교에 유학 와 있는 외국인유학생을 후원하기 위힘이다.

전남수 목사는 “안민 총장님을 통하여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신앙의 반석위에 세운 고신대학교에 베푸신 하나님 은혜를 함께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지막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제3세계 영혼들을 위해 복음의 전령들을 세워가는 거룩한 사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안민 총장은 “전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대학 외국인유학생들을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세계를 복음화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알칸사 제자들교회는 2003년 6월 전남수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예배가 온전하여 주님의 마음에 합하여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비전을 품고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