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무신)는 제47회 작업치료사국가시험에서 4학년 21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2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무신 학과장은 “대학병원이 있는 4년제 대학으로 부산에서 유일한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작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작년에 전국수석과 전원합격 한 선배들의 좋은 영향을 받아 후배들도 교수지도를 잘 따르고 노력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제 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원합격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연계해 교육지원 및 임상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신의 실습환경을 구축해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랑과 통섭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 세계작업치료연맹(WFOT) 인증에 대비한 국제적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세계작업치료연맹 인증은 외국에서도 인정받아 졸업 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외국 취업과 유학이 가능하다.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이 특성화 되어있는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임상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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