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릴레이 금식기도, 대구 경북지역 돕기 헌금모금

KPM(이사장 안영호 목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이 가득한 가운데 3월 한 달을 기도의 달로 정하고 지구촌 선교현장의 동역자들과 조국 교회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박영기 본부장은 “최근 조국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두려움과 염려가 크다”며 “이런 현실 가운데 낙심되어 좌절하기보다는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적극적으로 구하자”고 말했다.

앞으로 KPM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기를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영이 임하고, 환우들이 속히 회복되도록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사회와 경제가 불안에서 안정과 평안으로 변화되도록 ▲교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치유와 화해자의 역활을 잘 감당하기 등 기도제목을 놓고 릴레이 금식기도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금식으로 모아진 식사비는 대구 경북지역을 위한 헌금에 동참키로 했다.   

이밖에 코로나19로 교계 모든 집회와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예정되어있는 고신총회 2020 선교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되 선교사들의 항공권 구입을 4월 이후로 미루는 등 전국 노회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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