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퀴어축제 허용 취소하라!!

교회예배 공격 '정치쇼' 중단하라!!

2020년4월7일(화) 오전 11시에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가 “서울퀴어축제 허용 중단 및 교회예배를 공격하는 ‘정치쇼’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발언자들은 먼저 퀴어축제를 허용한 ‘열린광장운영위원회’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배신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들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간 서울시민 누구나 사용해야 할 시청광장을 청소년에게 유해한 동성애퀴어축제장소로 승인해줬다고 비판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18일 또다시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승인하였다며 수많은 시민이 반대의견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박 시장은 서울광장을 동성애자들의 놀이터로 허용하였다고 했다. 백주대낮에 벌거벗다시피 한 몸으로 도심을 활보하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를 되물었다.

시민단체들이 시청앞 광장 퀴어축제 허용관련 반대 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박 시장 또한 ‘정치쇼의 달인’이라며, 자신에게 유리하다 싶으면 사회윤리규범에 어긋나든 말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유해하든 말든 기필코 관철시키고야 만다고 했다. “지금껏 서울광장 허용이 그랬고, 교회예배 금지 행정명령 및 고발조치가 그랬다. 그는 가룟유다처럼 교회를 이용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그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국민이 한둘이 아니다.” 라고 했다. 그와 같은 친동성애자에게 홀려 내 자녀를 망쳐선 안 되며, 코로나 감염병 확산 위험 속에서 서울광장을 동성애자들의 놀이터로 승인하는 건 반사회적 행위라고 했다.

발언자들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한국교회 죽이기가 도를 넘었다. PC방, 대형마트, 지하도상가, 학원, 식당, 기업사무실, 엘리베이터, 택시, 자동차·철도대합실, 공연장, 장례식장, 목욕탕·사우나, 산후조리원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은 놔둔 채 ‘정치쇼’를 통해 반사이익 얻으려 더 이상 한국교회를 모욕해선 안 된다고 했다. 공무원들조차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불이행하면서 ‘신종코로나 예방수칙’ 잘 지키고 있는 대다수 교회를 겁박해선 안 된다고 규탄했다. 또한 교회를 거듭 언론방송에 노출시켜 부정적 여론몰이를 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끝까지 그런 속보이는 일을 지속할 경우,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 치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기독교인에게 생명과도 같은 예배를 못 드리도록 분위기를 몰아가며 여론과 언론 동원해 겁박하는 건 속이 뻔한 간악한 술수며,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 각 지자체장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며 아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 이재명 경기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반(反)기독교적 행정으로 하나님의 진노 촉발하지 말고 속히 정로(正路)로 회귀하라!

하나, 문재인 정부는 다른 다중이용시설은 놔둔 채 ‘정치쇼’ 통한 반사이익 얻으려는 한국교회 ‘마녀사냥’ 시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예배 못 드리도록 분위기 몰아가며 지지자와 언론방송 동원해 겁박하는 건 간악한 술수다. ‘홍위병 언론’ 동원한 한국교회 부정적 여론몰이 즉각 중단하라!

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한폐렴·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린광장운영위원회에서 무모하게 승인한 ‘동성애퀴어축제’ 절대 불허하라!

하나,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동성애자들의 알몸 퍼레이드가 웬 말이냐! 서울광장에서의 불법 음란 알몸 행사 즉각 취소하라!

 

2020년 4월 7일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외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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