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지선 화가
그림 한지선 화가

 

가정은 창조의 결론이자 완성이며

가족은 복의 통로로 세워주셨습니다

 

부모의 축복은 자녀의 복의 시작이며

남편의 축복은 가족이 누리는 복의 모든 것입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던 그날, 사람들은

가정의 행복이 성벽의 높이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왕의 위대한 만큼 행복할 거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성막부터 세우고 언약궤를 모셔 와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았습니다

 

너희 집으로 가서 가족을 축복하라

우리의 축복이 하나님의 언약 속에 있지 아니하면

축복이 복이 아님을 알았던 것이지요

다윗과 백성들은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자녀들을 마음껏 축복했습니다

 

훌륭한 왕 이전에, 능력 있는 장군 이전에

믿음의 가장 먼저 되게 해 주셔서 내 집을 축복하게 해 주소서

 

글 / 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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