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우크라니아 정한규 선교사 가정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선교사 가정은 루마니아로 무사히 이동, 그곳 KPM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안식관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정선교사로부터 받은 소식(현지시간 25일 오전)을 전합니다. 전쟁 속의 우크라이나와 교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를 지키는 이들과 화상통화

오늘(2월 25일) 아침 9시30분에 교회를 지키고 있는 마리나 전도사님, 유라와 다샤 부부, 율리야 집사님과 화상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철수하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회를 지키는 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니꼴라이브와 오데사는 170Km, 아직까지 오뎃사에는 별다른 공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교우들이 교회 지하실로 대피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하루 속히 끝나야 합니다. 전쟁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음을 고백하며,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만 바라봅니다. 다가올 위험 앞에 마음 졸이고 있는 오뎃사 할렐루야 교회를 위해, 교회를 지키고 있는 마리나 전도사와 유라와 다샤 부부, 율리야 집사, 그리고 다른 성도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간절히 손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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