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회(이사장 안진출 목사)는 지난 7월 12일(화) 오후 1시 대전 고신총회세계선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제71-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안진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이사회에서 11가정이 제72차 파송 선교사 허입 심사를 통과해 절차를 거쳐 내년 봄 파송 받게 되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거의 모든 선교단체가 큰 타격을 받고 기존의 파송 선교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에서 KPM은 이번에 11가정 22명의 선교사를 새롭게 파송하게 되었다. 이사회는 또한 지난 71회기에 파송되었던 선교사 10가정에 대한 재파송을 심의하고 허락했다.

71차 10가정, 72차 11가정의 신임 선교사 파송은 코로나 이전 선교사 파송 비율을 웃도는 규모이다. 파송할 젊은 선교사들을 구하지 못하는 기타 선교단체들이 많은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번 이사회는 늘빛교회를 담임하는 황성표 목사를 KPM 정책위원장으로 인준했다. 또한 KPM과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72차 KPM 선교사로 허입된 신임 선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