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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세겹줄특별새벽기도회의 놀라운 기적향상교회 세겹줄새벽기도회에 매일 800명 참석
  • 윤석철 /향상교회 가정교회사역원 원장 겸 행정목사
  • 승인 200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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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새벽마다 800여명의 성도들이 교회로 모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역사가 실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 응답을 간증하며 감사하는 성도들이 더욱 많이 생겨났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2009년 5월 11일부터 열흘간 “기도로 나를 세우고, 기도로 가정을 세우고, 기도로 교회를 세운다”는 주제 아래 세겹줄 특별새벽도회(이하 세겹줄특새)가 시작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특새에 참여하는 분들이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세 사람이 기도짝이 되어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번 세겹줄특새에서는 특별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첫째, 특새 참석율이 현저하게 늘었습니다. 이전 특새에서는 성도들이 혼자서 참석하다 보니 며칠 지나면 쉽게 지치고 기간이 지날수록 참석율도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특새에서는 세 사람이 짝이 되어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참석하다 보니 출석율도 좋았습니다. 750~800여명의 성도들이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가 시작되는 시간보다 교회에 일찍 오지 않으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없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둘째, 기도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이전 특새에서는 대부분 자신을 위해서 혼자서 기도하다 보니 기도 소리도 약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특새에서는 세 사람이 서로의 손을 붙들고 중보기도를 하다 보니 기도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눈물을 닦아가며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합심하여 10분을 기도했지만 기도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셋째, 기도 소리만 컸던 것이 아니라 기도응답의 역사가 더욱 풍성히 일어났습니다. ‘계약이 이루어졌어요’ ‘기도의 열정을 회복했어요’ ‘수술이 잘 되었어요’ ‘남편이 변해가고 있어요’ ‘비를 그치게 해 주셨어요’ ‘기도의 문이 열렸어요’ ‘눈물이 회복되었어요’ ‘VIP를 향한 열정을 가지게 되었어요’ ‘새벽기도 참석을 늘여가기로 결단했어요’ ‘군에 가는 아들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믿음을 주셨어요’ ‘아이를 잉태했어요’ 이런 고백들이 계속 쏟아져 나왔습니다.


넷째, 기도의 동역자를 얻었습니다. 열흘간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짝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특새가 끝난 후에도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짝을 얻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새가 끝난 지금도 기도짝을 위해서 서로 기도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섯째, 특새 기간 동안 아침 금식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주부들의 아침 시간이 가뿐해 졌습니다.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서 식사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아침시간이 조금 여유롭게 되었습니다.

 

   

세겹줄 특새를 소개합니다.

세겹줄 특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진행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열린문교회에서 시작된 세겹줄특새는 독특한 용어를 서너 가지 사용합니다. ‘세겹줄’, ‘기도짝’, ‘세겹줄기도짝(혹 세겹줄 특새)’, ‘열흘’ 등입니다.

첫째, 세겹줄이라는 용어는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는 말씀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둘째, 기도짝이 세 사람인 이유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는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셋째, 세겹줄 기도짝이란 세 사람이 기도짝이 되어서 10일간 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하는 기도 동역자입니다. 3·10/1·10기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새벽에 3명이 10분간 합심기도하고, 매일 잠자기 전에 10분간 중보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세 사람의 기도는 마치 장작불과 같습니다. 세 사람이 열흘간 서로를 격려하며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합심으로 기도하고, 잠자기 전에 각 처소에서 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하면 열정을 가지고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넷째, 열흘간 기도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을 비롯한 120여명의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였는데 열흘 뒤인 오순절 날에 약속하신 성령강림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기도의 역사를 교훈 삼아서 열흘간 전심으로 간구하여 응답받기 위해서입니다.

 

   

기도짝을 정하는 방법

몇 번의 수정 과정을 통해서 우리교회 식으로 기도짝을 정하는 방법을 정했습니다.
첫째, 목장 내에서 목자와 목녀를 중심으로 두 그룹의 기도짝을 정합니다. 따라서 각 목장에서 최소한 2개의 기도짝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둘째, 목장에서 기도짝 숫자가 부족할 경우에는 다른 목장에 속한 사람도 기도짝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부부나 이성끼리는 기도짝이 될 수 없습니다.

셋째, 새가족의 경우는 교역자나 목자에게 요청하면 기도짝을 정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넷째, 세 명의 기도짝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개인별로 혹은 두 사람만이라도 등록하면 교역자들이 기도짝을 연결시켜줍니다.

다섯째, 목자와 목녀(소그룹 리더 부부)는 세겹줄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기도짝은 무엇을 하나요?

첫째, 열흘간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기도짝 옆에 함께 앉았습니다. 새벽에 설교를 들은 후에 서로를 위해서 10분간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둘째, 아침 금식을 했습니다. 아침금식을 하면서 기도짝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셋째, 매일 한 번씩 기도짝에게 안부와 격려의 문자 메시지를 보냅니다. 하루 한 번 기도짝에게 문자를 보내서 감사와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셋째, 잠자기 전에 기도짝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각자 집에서 기도짝과 정한 시간에 서로를 위해서 10분간 기도했습니다.

넷째, 세겹줄 은혜나눔 카페에 글을 남겼습니다. 특새를 하면서 느낀 감사, 은혜 받은 내용, 기도응답, 서로를 응원하는 글 등을 교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카페에 올려서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홍보 및 기도짝 등록

   
한 달 전부터 전교인을 대상으로 주보에 광고하고 교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너광고를 했습니다. 등록카드도 배부하였습니다. 총 목자·목녀 모임에서도 세겹줄특새에 대해서 설명하고 목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 로비에 등록데스크를 만들어서 기도짝 등록을 받았습니다. 등록비 3천원을 내면 특새에 사용할 말씀 교제를 제공했습니다.

교재는 정주채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배우자”라는 책입니다. 등록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때에는 각 목장으로부터 기도짝 현황을 보고 받고 등록 예상인원을 점검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홍보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은 담임목사님의 설교였습니다. 특새 한 주 전에 담임목사님께서 세겹줄특새에 대한 설교를 하셨는데 특새의 중요성과 등록을 독려하였는데 설교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결단하고 등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도들 중에는 특새에 참여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참석할 수 없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아를 둔 부모, 연세가 많아서 거동하기 힘든 분들, 집이 교회와 멀리 떨어진 분들 등 이였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집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새벽에 집에서 기도할 자신의 기도짝을 정한 후에 등록을 하게하고 책을 구입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서 특새를 하는 시간에 각 가정에서 교재를 읽고 기도짝을 위해서 10분간 기도하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참석하신 분들도 200여명이 넘었습니다.

 

   

기도제목 정하는 방법

첫째, 각자 매우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한 가지씩 정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 한 가지를 정해서 기도하면 집중해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특새 기간 동안 응답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기도응답을 받으면 또 다른 제목을 놓고 기도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특새 당일 진행 방법

   
새벽 5시 15분부터 시작되는 특새를 위해서 보다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넓은 복도에는 기도짝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기다리던 기도짝이 왔을 때 반가운 표정이 가득했습니다. 출석 스티카를 붙이고 본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도짝과 함께 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빨리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특새에서 부른 찬양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새벽부터 드럼, 키보드, 전자기타 연주자들과 7~8명의 싱어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수고했습니다. 찬양 후에는 담임목사님께서 교재를 가지고 중요한 부분을 읽으면서 기도를 배우는 시간을 약 15분간 가졌습니다.

강의 후에는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찬양할 때부터는 모든 부 교역자들이 찬양팀 옆에 서서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양 후에는 공동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기도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본받아서 담임목사님을 따라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라고 외치고 기도했습니다 (단9:19).

다시 찬양 한 곡을 부르고 난 후에 세겹줄기도짝끼리 기도제목을 나눌 시간을 주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기도짝을 만나지 못한 분들은 기도짝을 찾았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눈 기도짝은 기도를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교역자들은 성도들이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부터 성도들을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축복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교역자들의 기도에 감동받은 분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10분 동안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은 참으로 뜨거웠습니다. 기도소리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10여 분의 시간이 지났을 때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을 하고 담임목사님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을 위해서 마음을 다해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축복하는 기도를 드린 후에는 개인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교역자들은 모두 하단하였습니다.

 

   

세겹줄특새 피날레

아홉 번의 새벽기도회(주일제외)를 마치고 열 번째 기도회는 수요일 저녁 기도회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순서는 찬양, 세겹줄특새를 돌아보는 영상(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분들의 인터뷰 내용 포함), 간증(특새를 통해 은혜받은 분들 중에서 세 사람이 간증함), 말씀, 합심기도, 개근자 축하 박수, 기념품교환(함께 기도했던 기도짝을 위해서 각자가 준비해온 작은 기념품 교환하기), 세겹줄 합심기도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로비에서 교회에서 준비한 개근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약 600여명이 개근했는데 삼색 현광펜을 인쇄하여 기념품으로 전해주었습니다.


   

특새 이후

세겹줄 특새가 끝난 후에도 한 참 동안 특새의 감동이 지속되었습니다. 성도들은 특새에 있었던 감동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짝과 함께 기도회에 참석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특별히 특새 이후에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이 1.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단회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기도응답은 세겹줄 특새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결언

세겹줄 특새가 이러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이유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도로 준비하였다는 점입니다. 기도의 역사가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특새 되기를 사모하며 교역자들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기도했습니다. 성도들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둘째, 세 사람이 기도짝이 되어 기도했다는 점입니다. 나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주는 두 사람이 있다는 것이 기도의 열정을 가져다 주었으며,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니 기도응답의 역사가 더욱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셋째, 구체적인 한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했다는 점입니다. 한 가지 기도제목에 집중해서 기도하다 보니 기도의 간절함이 더욱 깊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도 이 세겹줄 특별새벽기도를 적극 권장합니다. 보다 자세한 자료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기쁨으로 섬기겠습니다.

윤석철 /향상교회 가정교회사역원 원장 겸 행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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