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글.사진 엄영수 목사 ▲ 엄영수 목사 대한기독사진가협회장 대광교회 담임목사 요선암에 가면 그 넓고 큰 바위가 모가나지 않고 각이 지지 않았으며 칼카로운 부분이 없이 아주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선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망치로 때리고 정으로 쪼아서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물결이 수많은 세월동안 쓰다듬고 지나가면서 이렇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양이 될 것입니다. 바위를 쓰다듬고 지나가는 물결처럼 많은 세월 기다리면서 사랑으로 쓰다듬고 감싸 안을 때 바위보다 더 단단한 마음들도 부드럽게 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닷 kscoramdeodat@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광고] 향린교회, 행정보류 선언 신대원 48회 동기회,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30주년 기념 모교 방문 서울남부노회, 목회의 모든 책임은 목사에게 제74회 고신총회 총대 명단 의무투표제 법제화를 제안한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 특별인터뷰] 사람 교수와 AI 교수가 함께 강의하는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온새로교회당에서 제75회 경기서부노회 열려! [광고] 향린교회, 행정보류 선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한국교회 선교 연속성을 위한 다음세대 선교동원 모색 고신대복음병원, 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출 자살률 낮아지고 미세먼지 줄었지만…OECD 회원국 중에선 최고 시드니교회 흉기테러 관련 10대 5명 기소…"범인과 같은 조직" [한동대 최도성 총장 특별인터뷰] “기독교 색채 줄이라고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성명서] 충청남도 의회의 학생인권조례폐지 결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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