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서울시민교회 권오헌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 장면)세번을 나누어 찍어 3장의 사진을 합성한 것입니다. 원래는 삼각대를 놓고 찍어야 하는데 그냥 손으로 찍어서 약간 엉성합니다.
 
 

아름다운 공동체     사진.글 천헌옥 목사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위임감사예배는 본 교회 교인은 물론

위임을 받는 목사와 관계된 모든 사람이 모입니다.


가족, 친척, 이런 저런 친구들, 지났던 교회들의 성도,

전국에서 모여든 성도들입니다.

그래도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죄인들의 공동체입니다.

용서받은 죄인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용서를 원하는 죄인들의 공동체입니다.

해서 완전하지 못하여 때론 죄의 본성이 나타나곤 합니다.


교회는 말씀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 목사를 가까이서 도우는 협력자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때론 방패가 되어 보호하고 때론 장막을 쳐서 덮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교회의 문을 들어서는 죄인들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는 분이 계십니다.

그 꿈을 세상에 뿌리시는 분이 하늘에 계십니다.

그 꿈을 위하여 달리는 자가 참된 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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