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친선대사로서 민간 외교활동 한 공로 인정받아

탤런트 정애리(권사)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8회 세종문화상 통일외교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애리 권사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로서 전세계 206명의 아동을 후원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우간다, 잠비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하여 빈곤 아동들을 만나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통해 민간 외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 정애리씨는 전세계 206명에게 사랑의 후원을 전하고 있다.     ©월드비전제공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정애리씨는 전 세계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할 뿐 아니라 선한 한국인 이미지를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 많은 연애인들의 나눔 활동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애리 권사는 "소명으로 했던 일이 이렇게 선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빈곤 아동을 후원하며 '선한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는 앞으로의 소망을 밝혔다.


 
▲ 그녀는 '선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 월드비전 제공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 한글날 기념식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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