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새벽을 열고 그 옛날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영광의 산에 오른 것처럼 나는 카메라를 들고 주의 영광을 보려 산에 오른다.
분주한 목회의 일상에서 벗어나 위대한 자연 앞에 서는 그 순간이야말로 피조물 된 자로서 가장 겸허해 질 수 있는 시간이다.
발아래 펼쳐지는 신비한 자연의 조화를 보면서 어찌 창조주의 영광을 찬송하지 않을 수 있으랴.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목소리 높혀 찬송하면서 카메라의 셔터를 누른다.
▲ 김윤경 목사 전주팔복중앙교회 담임목사 대한사진가협회 감사 |
김윤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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