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인천시 위를 날아가는 저녁 노을이 만들어낸 불새

불새  천헌옥 목사

 

 

 

저녁 하늘을 날아오는 불새 한 마리

무슨 소식을 가지고 왔을까?

잠시잠간 후면 어디론가 사라질 불새....

 

 

너도나도 모두 불새리라

세상에 소식 전하고 갈 불새리라

영원한 나라의 복음을 던지고

홀연히 사라져갈 불새리라.

 

 

불새를 본 자는 복이 있으리.

들은 자도 복이 있으리...

모두 자신을 훨훨 태우는 불새 되어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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