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곤 목사 인도로 격주 수요일 오전에 20여명 참석

'미스바 국가지도자 성경공부' 모임이 격주 수요일 오전 7시 CCMM빌딩 12층 '화단'에서 정계와 재계, 법조계 등 국가지도자들이 지난 1월 10일 첫 모임을 가진 이후 한번도 거르지 않고 격주 수요일마다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의 인도로 요한복음을 공부하고 있다. 모임에는 전용태 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로고스 로펌 공동대표), 김영진 한일기독의원연맹 회장, 김승규 전 국정원장, 김용담 대법관(애중회 회장), 양인평 로고스로펌 공동대표,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 정근모 국가조찬기도회장(명지대 총장),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안창호 차장검사, 이상열 민주당 대변인 등 정치계, 재계, 법조계 크리스천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김준곤 목사는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가 윌리암 클락 선교사로부터 성경을 공부하면서 변화를 받았다. 우찌무라 간조는 이후 계속해서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면서 '구안록' 등 명저를 남겼다. 그에게서 성경을 공부한 분들 중에는 동경대 총장도 배출되었다"고 소개하며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미스바 국가지도자성경공부 모임

'미스바 국가지도자 성경공부' 모임은 지난 해 11월 성시화운동과 한일기독의원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가조찬기도회가 후원한 '2006 국가지도자 구국성회' 이후 김준곤 목사의 제안으로 전용태 장로와 김영진 장로가 창립의 산파역할을 했다.

이상열 대변인, 최철국 의원, 김선미 의원, 허천 의원 등 여야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정규적으로 모여 자체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모임이 있지만, 정계, 재계, 관계, 법조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규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미스바국가지도자성경공부모임이 처음이다.(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