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북한구원주간연합(고신대 북한선교 관심 동아리 및 학생 연합) 주관으로 11월 14(월)-25(금)까지 “SHOUTING!”을 제목으로 북한구원을 열망하는 주간 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일반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북한 동포들의 현실을 알리고 북한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고신인들과 한국교회가 세계에서 가장 고통 받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북한의 자유와 인권회복을 위해 함께 외치고, 북한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였다.


 

2주간의 주요일정은 김성욱 기자의 통일 특강과 이용희 교수의 북한 특강, 탈북민 간증, 뮤지컬 공연, 영화상영, 로버트 박 초청 북한구원연합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고신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북한인권 사진전, 혜원규원 구출 서명, 우체통(UN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엽서 쓰기), 북한구원사역 소개(선교단체, 북한인권단체 부스)등이 펼쳐졌다.

 

 

“SHOUTING"은 개인적 기본권의 제한과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북한 동포에게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임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고신대학교를 기도로 물들게 한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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