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홍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M. Div 미국 리버티세미너리 신학석사 목회학박사 전 진주지역 서울지역 SFC대표 대학생사역총무 역임 전국SFC대표간사
SFC를 말하면서 교단 교회를 말하지 않을 수 없듯이, 우리 교단을 말하면서 SFC를 빼고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교단교회와 SFC와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우리 조국과 교회의 역사 속에서 특별하게 섭리하신 관계라고 할 수 있다.

SFC는 교단과의 관계 속에서 시작되고, 발전되어 왔으며, 신학적으로는 SFC 강령에 잘 나타나 있듯이 개혁주의에 의한 ‘바른 신학, 바른 신앙, 생활의 순결’이라고 하는 고신교단의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인적, 물적 지원 및 조직적 구도를 볼 때에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SFC에 대해서 요청하고 싶은 말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SFC도 교단과 교회에 요청하는 바가 많을 것이다. 그동안 전국SFC대표로서 교회가 SFC에 요청하는 많은 요구들은 개 교회 교역자들이나 각 노회 지도위원장 연석회의, 총회지도위원, 선배간사들, 그리고 동문들을 통해서 등 공적 사적인 루트들을 통해서 많이 들어 왔다.

그러나 SFC간사이자 대표로서 교단과 교회 전체에 우리 사역을 충분히 나누고 당부의 글을 나누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코람데오닷컴에서 SFC입장에서 교회에 대해 요청하고 사역을 소개하며 협력을 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사실 교단교회가 타 교단 교회가 다음세대에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에 비해서 SFC에 기도와 물질 등 비교할 수 없는 만큼의 재정과 많은 기도의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교단과 교회에 감사하는 마음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단의 발전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대의 속에서 몇 가지 교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2012년 SFC 안에 많은 사역이 있지만 그중 주요 사역을 소개하면서 교회의 협력을 구하고자 한다.  


1. 교단 교회에 바란다.

(1) SFC를 조국과 세계를 위해 시집보냈다 생각하라.

수년 전 한 원로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그 목사님은 교단이 물질적으로 후원한답시고, 너무 SFC를 교단 안에 가두려고 하는데 그것은 너무 편협 된 생각이라 하시면서, “교회는 SFC를 조국과 세계를 향해 시집보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교회 입장에서 보면 그 말이 타당하지 않아 보일지 모르지만 내가 그 생각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것은 교회가 SFC에 대한 조금 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이다. 현재 대학 내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SFC운동원의 많게는 1/3정도가 타교단 출신이라 할 수 있다. 교단 외의 많은 대학생들도 SFC강령이 지향하는 바가 개혁주의 대한교회 및 대한, 세계교회 및 세계건설이라는 원대한 비전과 꿈에 동의하고 모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그 노목사님의 말이 너무 과격한 말이거나 전혀 왜람 된 말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도리어 우리 교단이 가진 신학 정신을 SFC를 통해서 더 폭넓게 성취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SFC가 처음 시작될 때는 교회연합운동만 전개해 갔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교단을 넘어서서 1970년대 이후 대학과 중고교, 해외에 교단의 정신을 계승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다른 교단 교회들은 우리 교단이 SFC를 통해서 하는 일들을 부러워하는 시선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SFC의 포괄적인 사역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 듯 하다. 그분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SFC가 탈교단화 하려한다.” “SFC가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하느냐?” 1970년대 이후에 학원사역에 집중한 것이 교회에 대한 부분에 대해 다소 소홀한 감은 있었다. 그러나 현재 SFC도 교회와의 관계에 대한 부분은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 노력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SFC는 교회와 교단과 함께 시작했고, 함께 해 왔던 다. 그리고 교단이 가진 아름다운 개혁주의 정신을 계승해 가다보니 1970년 이후 학원사역으로 확장시켜 왔다는 의미에서 교회가 SFC를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이런 말이 있다. “비전은 품는 자의 몫이다.” SFC는 고신교단 교회 내에 있어야만 한다고 하면 그렇게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SFC강령이 주창하는 바를 위해 때론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을 가진다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볼 때 더 큰 진전일 것이다. 물론 SFC도 개혁주의 교회건설이라는 측면에서 교회를 힘껏 도와야 할 것이다. 


(2) 가장 핵심적인 전략으로서의 다음세대를 생각해야 한다.

현재 교회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것은 낡은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는 것과 더불어 어떤 훈련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회를 부흥시킬 것인가에 관한 것이 대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대의명분상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그러나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너무나 약해 보인다.

 

우리 교단이 처음 시작될 때, 교단의 지도자들은 교회와 신학교 뿐 아니라, 다음세대를 향한 놀라운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을 기록들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국교회도 젊은이들이 점점 교회를 떠나고 10수년 후에 유럽 교회들 같이 되지 말라는 법이 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젊은 세대들을 핵심전략으로 가지고 고민하고 토론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기성교단에서 청년들의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포럼을 열어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그들도 앞으로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부분이 너무나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고, 상당한 관심들을 보였다.    


(3) 비판에서 더 나아가서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면...

교회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줄고 있는 것이 마치 SFC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은 말들을 많이 듣는다. 물론 그러한 면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SFC사역이 1970년대 이후에 대학과 현장에서 열심히 해 나가는 가운데 교회에 대한 부분이 일부 소홀해 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사교육의 문제나 입시의 문제, 출산의 문제 등 사회적인 현상도 있고, 교회의 책임도 상당 부분 존재한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을 탓할 때가 아니라, 대안을 함께 모색해 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현재 학생들은 양적인 부분 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가령, 개혁교회를 지향하지만 중고생이나 대학생이 되어서도 개혁주의라는 단어의 의미는커녕 소교리문답 1문을 모르는 경우도 종종 목도한다.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섬기기 위해 심각하게 대안들을 모색해야 한다. SFC에서는 다른 사역도 중요하지만 리더십에 초점을 두는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생들을 위한 신학교 강좌가운데 <SFC>를 소개하는 시간을 3번에 걸쳐서 진행하고 있는 바,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 타 교단출신이나 타 선교단체에서 활동을 했던 SFC를 모르는 신학생들이 <SFC>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가르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SFC에서는 1년 1차라도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컨퍼런스를 1년 1차라도 실행하려고 한다. 어떤 모습으로든지 함께 대음 세대를 책임지고 세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2. 2012 SFC 주요사역 소개

(1) 교단 60주년, 전국대회 60주년 SFC중고생대회

2012년은 교단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원래 SFC중고생대회는 겨울에는 지역이나 노회 차원에서 매년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3년에 한 번씩 여름에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 논리에 따르면 2013년이 중고생대회가 열리는 해이다. 그러나 2012년이 교단 60주년이자 1952년부터 SFC가 전국 조직을 갖추며 전국대회가 시작되었기에 <교단 60주년, 전국대회 60주년 SFC중고생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60주년 기념 중고생 대회는 7월 2012년 7월 23-25일 3박 4일 간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내용은 1952년 6.25.전쟁으로 영육 간에 황폐했던 시기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회개하며 간구했던 것처럼, 황폐한 조국교회와 청소년들의 마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며 <동지여, 믿음으로 일어서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된다. 교단 60주년 전국대회 60주년 기념대회를 기념하여 SFC의 60년 정사를 담은 <SFC60년사>가 발간될 예정이다.

 

(2) 학사운동

최근 한 통계에 의하면 대학가의 복음화율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학가에서는 대학생들의 선교단체 참여율도 매우 저조하다. 그것은 취업대란으로 대표되는 청년실업의 문제와 맞물려 있으며, 기술 문명의 발달로 인한 타락한 문화의 급속한 보급, 그리고 청년의식의 변화 등이 요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학복협에서 실시한 기독대학청년 의식조사에 의하면, 양적인 것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조사에서는 교회에만 출석하는 학생들과 대학에서 선교단체를 통해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독학생들과의 신앙관, 통일관, 경제관 등 세계관의 차이가 상당히 났고, 불신대학생들과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는 통계였다. 그러나 최근 통계인 2009년의 통계에서는 선교단체 소속 기독청년들의 의식마저도 점점 세속화되어 가고 있어서 불신대학생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심각한 결과가 통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단체들 마다 모임을 위한 동아리 방도 제공받는 것이 점점 어려워 실제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SFC가 몇 년 전부터 대학사역을 위한 캠퍼스를 위한 사역전략으로 내세운 것이 학사운동이다. 학사운동은 SFC가 지방이나 시골에서 대학에 진학하면서 대학생활을 하는 가운데 믿음의 선배들과 동역들이 함께 학사에서 살면서 교회와 조국, 그리고 세계를 섬길 비전을 나누며 섬김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공간이다.

 

<학사운동>은 위축된 학생신앙운동의 대학사역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별히 이 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교회는 울산교회이다. 그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는 정근두 목사님은 수년 전 자신의 자녀를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면서 신앙적으로 잘못될까 우려하던 중 학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듣고 그 비전을 울산교회 당회와 나누고 신촌학사 마련을 위해 상당한 재정을 후원했었다.

 

그 이후에 춘천에도 학사를 세우도록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매칭 후원방식으로 1억 원을 SFC에 후원하여 서울자매학사, 부산고신대학사, 진주학사가 신설되든지 보충되어 주변 대학사역이 놀랍게 활성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에 참여한 다른 교회는 가음정교회와 진주삼일교회가 창원에 있는 대학과 진주에 있는 대학을 위해 각각 1,000만원, 500만원씩을 헌금하여 지역에 학사가 세워지는 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서울과 대구와 거창과 부산의 몇 교회들도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디 이 <학사운동>을 위해 더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3) 전국차원의 <청년 청소년 SFC사역자컨퍼런스>

1970년대 이후 SFC는 교회연합사역에서 사역의 범위를 넓혀서 대학사역과 고교 사역을 열심히 감당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교단 교회를 위한 사역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2011년에는 특별히 교회사역부 총무를 세워서 교회를 위한 컨텐츠 개발과 사역을 부족하나마 진행해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금식운동과 수련회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는 등의 일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총회교육원에서 나온 교재를 보충하는 교리교재와 SFC역사와 정신, 신학 등을 포함하는 리더들을 위한 교재를 개발해 교회를 위해 발간해서 교단정신이 중고대SFC 교재에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교재를 바탕으로 중고대SFC관련 사역자들을 위한 전국차원의 <사역자 컨퍼런스>를 통하여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전통이 깃든 교육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청년대학부SFC와 관련해서는 다년간 SFC에서 만들어 놓은 교육철학과 커리큐럼의 노하우를 교회사역자들을 위해 제공할 것이고,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교리와 리더십, SFC관련 부분을 총회교육원의 교재에 첨하여 발간할 예정이다. 현재 교단교회에서는 교단 정신 뿐 아니라, SFC정신이 사라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1959년 9회 총회 때 가결된 교단 교회 중고대학부에 SFC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부디 교회들이 그 명칭을 사용해 주시면 좋겠다. SFC에서도 단번에 진행되기는 어려우나 교회 SFC를 위한 교재와 책, 컨텐츠에 관한 부분을 보충하고 전수하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


(4) 교단기관과 협력 및 SFC글로벌 봉사단

SFC는 유관기관인 총회교육원과의 교회사역 관련된 사역에서 뿐 아니라 뿐 아니라, 특별히 교단의 선교부와의 관계를 한걸음 더 진전시킬 계획이다. 교단선교부에서 파송되어진 많은 선교사님들 가운데 SFC출신들이 많고 현재 SFC에서 파송된 해외지부 간사들도 다 교단에 소속된 바, 상호협의를 통하여 Dual Membership제도를 추인 중에 있다. 이미 선교사님으로 파송된 경우 학생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그 사역을 하는 경우 SFC에서 훈련과 번역된 교재를 제공하고, 해외지부 간사들 전체가 선교부에서 2012년 4월 30-5월 5일 사이에 제공하는 단기코스의 훈련을 받는 것으로 선교부와 Dual Membership을 갖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 세워진 SFC지부는 중국에 연변, 상해, 북경 세 지부가 있고, 필리핀 마닐라와 일로일로, 몽골 울란바토르지부, 일본 동경지부, 태국 방콕지부의 전체 간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SFC출신 선교사님들이라든지 학생사역을 하는 선교사님들을 훈련하는 계획도 그 기간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는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중심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SFC법인(SFC, 글로벌 봉사단)을 등록하여 틴사역의 활성화와 대학사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법인등록을 통하여서는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해외 비전트립과 교내외 수련 활동에서의 봉사활동을 스펙으로 쌓아서 진로에도 도움을 주고, 간사들의 중고교 사역에서의 사역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신교단이 민족적 비극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조국교회의 타락에 대한 회개에서 비롯된 역사의식의 발로에서 출발했듯이 SFC 또한 그러했다. 그리고 이러한 동질의식은 자연스럽게 적극적인 지도와 주체적 수용이라고 하는 과정을 이루도록 이끌었고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0년 이상 이어진 이 관계는 SFC가 갖는 고신교단의 신학과 정신을 가장 잘 담아내는 담지자로서의 역사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에 기초한 고신교단의 신학과 정신이 SFC를 통해 캠퍼스에까지 확장되어 영향을 끼쳐왔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국 사회와 교회 전체를 섬기는 데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SFC는 고신교단이 한국 사회와 교회를 위해 키워온 개혁주의 기독학생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SFC와 고신교단은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SFC가 성장하고 사역이 활발해지는 것은 결국 일차적으로 고신교단과 교회의 중고등부와 대학부에 유익을 가져오는 일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보다 발전적인 차원에서 교회와 SFC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가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사역자들의 SFC에 관심과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고신교단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SFC는 더욱 열정을 가지고 섬겨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