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4월 24일 오후 2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부산울산에서 상경한 탈북난민구출 '생명버스' 발대식에서...

탈북난민을 살려내라.  천헌옥 목사


"사람 살려달라 호소하러 부산서 서울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성구 목사의 우렁찬 목소리는 청중들의 가슴을 울렸다.


사람 살리기 위해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

사람을 살리는 일, 그것이 기독교이다.

우선은 사람을 살리고 다음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려고 십자가를 지셨다.

그 십자가가 중국 대사관에 비쳤다.

옥인교회당의 십자가지만 주님의 십자가이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붙드는 십자가이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외치는 자의 소리를 들으시리라.

하늘의 하나님께서 합심하는 기도소리를 들으시리라.


십자가로 무너지게 하소서!

중국 대사관이 십자가로 물들듯

저 거대한 중국이 십자가로 무너지게 하소서!


"중국대사관을 마주보며 발대식을 가졌는데 그 장소가 옥인교회당 앞이었다. 기자가 찍은 사진에는 옥인교회당의 십자가가 중국대사관 유리창에 비쳤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찍은 사진을 살피다가 발견한 것이다. 하나님이 모인 자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확신하면서 중국이 십자가로 무너지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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