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신축한 열방교회당 강대상에 설치된 십자가이다.

누운 십자가  천헌옥 목사


강단에는 십자가가 누워있다.

십자가도 힘들어서 누운 것일까?


안병만 담임목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주님의 십자가는 곧게 선 십자가이다.

달리시기 위함이다.


우리(교회)의 십자가는 달리기 위한 십자가가 아니다.

교회는 십자가를 지고가야 하기에

누운 십자가로 표현한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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