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치유하심

  : 나의 상처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바꾸는 법

지은이 : 박남주

  : 신국변형 (145×205)

  : 256

  : 10,000

출간일 : 2012 6 25

I S B N : 978-89-968614-4-7 03230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3-13 윤천빌딩 3(135-845)

책주문 : 031)905-0434,0436 Fax: 031)905-7092

분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영적성장/비전

인문 > 심리학 > 카운슬링/심리치료 > 치유심리

 

◆ 저자 소개

박남주

어린 시절 상처 속에서 자랐다. 그러다가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면서 자신이 상처의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임을 깨닫게 되었다. 주님 안에서 치유받은 뒤 새로운 소명을 품고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마음속에 상처로 말미암아 분노와 자기 학대, 중독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들의 치유를 돕는 과정에서 깨달았던 원리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예수님처럼 자신의 상처를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가 되길 원한다. 대책 없는 기도와 무책임하고 무모한 기다림 대신 책임감 있는 치유를 선포하고 있다. 한국의 C. S. 루이스를 꿈꾸며 오늘도 인간의 삶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다리를 놓고자 부단히 애쓰고 있다.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및 목회 상담을 공부하여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김해중앙교회 부목사를 거쳐 장유우리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했다.

  

◆ 책 내용 소개

속살 깊이 숨겨 둔 열등감과 어두움을 물리치는 치유의 메시지

1. 경험과 통찰력이 녹아 있는 현실 분석 : 문제는 상처가 아니다

오랜 기간의 연구와 수많은 상담 사례, 그리고 저자 스스로의 치유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상처의 원인과 유형을 정리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짚어 내며, 복음 안에서 현실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했다.

 

2. 진심 어린 위로와 정체성 회복 : 당신은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인생의 풍랑을 지나는 사람에게는 “기도해 봤어?”라는 말도 상처가 된다. 이 책에는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라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트위터 형식의 감성 메시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

 

3.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도전 : 상처 속에 감춰진 보물을 찾아라!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상처 가운데 보물을 숨겨 두셨다. 나의 상처를 통해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소개하여 상처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치유 받은 참된 제자가 되는 길을 제시했다.

 

◆ 본문에서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기도해도 ‘해결해 주지 않으시는’ 하나님에게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용기를 내 목사님이나친한 교우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고백했는데, “기도하면 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듣고 새로운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간증에 위로를 받기보다 ‘불공평하신’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일어납니다. (“시작하는 글”에서)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상처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들어오실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상처가 마음에 중심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점점 황폐해집니다. 상처를 준 사람들을 원망하게 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의 축복을 제대로 누릴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상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1.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그런데 우리가 성인 아이를 잘 돌보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허탄한 신화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상처로 인한 고통, 특히 우울증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과 상관이 없다는(혹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증거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1 1.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상처를 받으면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대체재’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을 ‘방어 기제defense mechanism’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어 기제들을 대개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분노Anger’와 ‘자기 학대Self-Abuse’ 그리고 ‘중독Addiction’입니다. 방어 기제들에 대해 알고 나면 자신이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상처가 어떻게 발전하여 그 세력을 키워 가는지를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1 1.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목사면 다야? 돈을 갚아야 할 것 아니야!

“하나님이 돈은 안 주시나 보지? 도대체 뭘 믿고 돈을 빌린 거야?

교회 건축을 하기 위해 적지 않은 빚을 진 적이 있습니다. 제 평생에 남에게 빚을 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짓다 보니 예상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었고, 성도들이 열심히 헌금했지만 재정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담임 목사였던 제가 빚 독촉을 당한 것입니다. (2 6. “나는 이미 거룩합니다 : 용서의 능력”에서)

 

예수님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그분의 몸에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 없는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아닙니다. 십자가가 없는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 때문에 받게 된 상처의 흔적이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2 6. “나는 이미 거룩합니다 : 용서의 능력”에서)

 

◆ 추천사

★★★ 신바람 목회자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 교회 담임)가 추천한 책!

“세상살이가 팍팍해질수록 마음의 상처도 늘어 갑니다. 이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치유’ 또는 ‘Healing’을 내세우는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공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상처를 치유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남주 목사님의 《치유하심》은 단순히 치유뿐만 아니라 나의 상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 상처를 바라보는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녹아 있고, 풍부한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실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하기 위해서 내적 치유 집회에도 참석해 보았지만 늘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속에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발견했고, 지금은 예수님과 함께 진정한 치유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_이정아

 

“항상 나의 존재 가치에 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보시는 나‘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나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_김희경

 

“그동안 치유에 대한 책들을 여러 권 읽었지만, 그 책들은 전문적이고 현실과 거리가 멀어 제게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무척 쉽게 다가왔으며, 가까운 친구처럼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_김장민

 

“저는 항상 제가 상처를 받는 피해자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제가 남들에게 상처를 주는 가해자임을 깨닫고 깊이 회개했습니다. _박정희

 

“그동안 마음이 흔들리고 무너져서 자주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마음을 지키는 지혜를 얻었습니다. _이성령

 

◆ 차례

추천의 글 / 시작하는 글

 

Part.1 상처 가만히 들여다보기

1. 무엇이 문제입니까? 014

2. , 오늘도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 분노 030

3.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 자기 학대 052

4. 나도 나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 : 중독 076

 

Part.2 설렘 가득한 치유 여행

5장 이제 첫발을 떼겠습니다 : 치유의 시작 094

6장 나는 이미 거룩합니다 : 용서의 능력 130

7장 더 이상 피하지 않습니다 : 거룩함과 사랑 168

8장 나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 제자의 소망 208

맺는 글 /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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