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 접경 터키지역 주민들이 8일 피란 행렬에 나섰다고 터키 일간 휴리엣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경찰은 지난 닷새 동안 자국 영토에 시리아 박격포탄이 지속적으로 떨어지자 국경 지대 거주민에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터키 남부 악차칼레의 곡물 창고도 최근 시리아군이 쏜 포탄 파편에 맞아 피해를 봤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악차칼레는 지난 3일 시리아에서 날아온 박격포탄에 터키 국민 5명이 숨진 곳입니다. 터키는 이 사건을 계기로 연일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양국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터키 당국은 양측의 포격전이 계속되자 악차칼레 지역 학교에 휴교 명령을 내렸습니다. 터키는 국경에서 약 9마일 떨어진 시리아의 텔 아브야드 마을에 집중 포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현재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시리아에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시민 만 5천여 명이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대규모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슬람교신도들은 금요예배 후 암만 도심으로 몰려나와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에게 조속한 정치 개혁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요르단 국왕이 지난 4일 의회 하원 해산과 조기총선을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대 야권 단체인 무슬림형제단은 압둘라 2세 국왕의 조기 총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며 국왕이 더욱 민주적인 개혁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YTN) 요르단에 예수님으로 인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세계 10여개국에서 몰려든 복음주의 기독교인 수천명이 5일 예루살렘 중심가에서 이스라엘과 미국 국기를 흔들며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유대 명절인 초막절 기간에 열려 많은 이스라엘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을 강력히 지지하고 경제 지원은 물론 정치적인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일부 단체는 미국의 유력한 정치 로비단체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들은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온건파 이스라엘인과 해외 유대인조차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유대인들을 자신의 뜻과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이 일어나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유엔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유엔 회원 지위 승격 문제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인 11월 중순에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크 예레미치 유엔총회 의장이 3일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지난해 유엔 정회원국 가입 신청이 부결됐으며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지난주 정회원국보다는 낮으나 바티칸 같은 '옵서버 국가'로의 지위 승격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유엔의 '옵서버 독립체'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지위가 승격될 경우 이스라엘은 불편해집니다. '옵서버 독립체'에서 '옵서버 국가'로 승격될 경우 팔레스타인 자치국은 국제형사재판소 같은 국제기구에 가입해 이스라엘의 점령 행위를 제소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두 나라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에서 지난달 테러를 비롯한 유혈 폭력사태로 모두 36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라크 정부가 집계한 희생자 규모로는 2010 8(426명 사망•838명 부상) 이후 최다 수준이라고 걸프뉴스가 2일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가 전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발생한 각종 유혈사태로 민간인 182, 경찰 88, 군인 95명 등 모두 164명이 숨졌습니다. 또 부상자는 민간인 453, 경찰 110, 군인 120명 등 모두 68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이라크의 테러 희생자 수를 집계하는 시민단체 `이라크 바디 카운트'(IBC)는 지난달 유혈사태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은 정부가 집계한 182명보다 훨씬 많은 35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수만 명의 희생자를 낸 2006
2007년을 정점으로 점차 폭력과 테러 사건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지난해 말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테러가 빈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치안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특히 지난 7월 알카에다 세력이 빼앗긴 영토 수복을 위한 새로운 공격에 나서겠다고 선포한 이후 각종 테러와 총격 등 폭력 사태가 빈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대한항공이 인천
사우디 노선을 개설키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1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를 잇는 정기 직항편 노선을 운항할 예정인데 15년만의 재취항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 시장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한국 건설업체들의 수주 또한 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여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중동 노선 연결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의 인천리야드제다 노선에는 218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 3(//) 운항될 예정입니다.(아주경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사우디에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거점 마을인 베카 계곡에서 3일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9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FP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폭발 사고가 나비시트와 코드르 마을 사이의 건물 안 무기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중 4명은 시리아에서 온 노동자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고 장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는 18개월 넘게 이어지는 시리아 내전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뉴스1) 레바논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남부의 독립을 요구하는 분리주의 세력이 다음 달 시작하는 `범국민대화'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더내셔널이 4일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대신 국제사회의 감시 하에 남예멘의 독립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은 걸프협력이사회(GCC)의 권력 이양 중재안에 따라 예멘의 모든 정파와 종족을 아우르는 범국민대화를 제안했습니다. 하디 대통령은 "범국민대화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내전이 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dpa 통신이 전했습니다. 예멘은 1990 5월 북예멘이 남예멘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통일을 이뤘으나 알리 압둘라 살레 전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의회당이 남예멘에 기반한 예멘사회당을 탄압하면서 남부 지역 주민들의 분리독립 운동을 촉발, 1994년 전면 내전으로 비화했습니다. 우세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살레의 북예멘은 결국 2개월에 걸친 내전에서 완승을 거뒀으나 이후에도 남부 분리주의 세력은 지속적으로 자치나 독립을 요구해 왔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한 통일을 이루게 되길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 당국이 코란에 소변을 본 것으로 지목돼 소년원에 구금되어 있던 9살과 10살의 콥트 기독교도 소년 2명을 4일 풀어줬습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소년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이들이 살던 마을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수도 카이로 남쪽에 있는 베니 수에프주(
) 에즈바트 마르코 마을에는 지역 이슬람 지도자들이 모스크로 몰려와 이슬람교도들에게 당국의 조치에 맞서 궐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이집트에서는 종교 모독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이 늘고 있고, 이집트 전체 인구의 8~10%를 차지하고 있는 소수 콥트교도에 비난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이같은 비난의 일부는 이슬람 과격 단체들이 제기하고 있는데 특히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영화로 인해 촉발된 파문 이후 이슬람 세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콥트교도들에 대한 범죄수사도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마을의 다른 사람들은 소년들이 글을 읽을 줄 모르고, 그 책이 코란인지조차 모른다고 상반된 말을 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 영혼들이 속히 진리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21세기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물 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관 합동 물 시장 개척단이 북아프리카 공략에 나섭니다. 10 10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알제리 수자원부와 3차 한-알제리 상하수도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물 관련 정책과 수처리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알제리 물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양국은 지난 1, 2차 한-알제리 상하수도 협력위원회를 통해 알제리의 수도를 관통하는엘 하라쉬 하천 복원사업을 위한 양국 협력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미래환경) 알제리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어 이들이 생수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환경부는 10 12,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모로코 에너지광산수자원부와-모로코 환경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의 물, 대기 관련 정책과 한국기업의 관련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모로코 환경시장에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모로코 에너지광산수자원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국제 환경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양국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합니다. 모로코는 이미 50개 이상의 하수처리장 건설과 8,600억 원의 재정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마래환경) 많은 경로를 통해 모로코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미군 당국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주 리비아 대사를 숨지게 한 '벵가지 영사관 테러'의 용의자들에 대한 보복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합동특수전사령부가 군사 작전의 기초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용의자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은 테러 용의자들을 겨냥한 군사 작전 수행하라는 미 대통령의 명령에 대비하는 1단계 조치로, 미 국방부와 중앙정보부(CIA)가 함께 진행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가능한 작전 형태로는 무인기 공격과 특공대 투입, 리비아 당국과의 합동작전 등이 있지만 미 정부 당국자들은 아직 공격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KBS뉴스) 리비아가 속히 안정되기를,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지난 86일 북아프리카 난민들을 태우고 유럽으로 향하던 보트가 침몰해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는 람페두사섬 근해에서 튀니지인 136명을 태운 배가 난파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비대가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56명을 구조했지만 배가 침몰한 지 이틀이 지나 생존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람페두사 섬은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북아프리카 난민들의 주요 통로로, 지난해 '아랍의 봄' 이후 난민이 탄 배가 침몰하는 참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KBS뉴스) ‘아랍의 봄이 시작된 튀니지, 자유를 갈망하지만 여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는 5, 다시 시리아로부터 박격포탄 공격을 받아 즉각 시리아를 향해 발포했다고 국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시리아와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터키는 자국민과 국경을 보호할 능력이 있다. 누구도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려 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나돌루 통신은 이날 박격포탄은 하타이 주 아사기풀루야즈 마을 인근에 떨어졌으며 사상자는 없다면서 이 지역에 주둔한 터키군이 즉각 보복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군은 3일 악차칼레 주택지역이 시리아 박격포탄 공격을 받아 어린이와 여성 등 5명이 사망하자 이틀 연속 포를 쏘며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또 터키 의회는 시리아 국경을 넘는 군사작전을 승인했습니다.(뉴시스) 이때에 터키가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에서 5, 여학생들의 히잡(이슬람식 베일) 착용 금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져 65명이 체포됐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교육부 건물 앞에서 200여명의 무슬림 활동가들이 여학생의 교내 히잡착용 금지 정책에 반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강제해산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과 플래카드를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관 20명이 부상하고 시위대 65명이 체포됐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지만 극단주의자들에 대해서는 강경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제르 영혼들이 속히 예수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2010년 개정판 세계기도 정보는 투르크메니스탄 전체 인구 517만 명(2010) 96%는 이슬람을 따르고 있으며, 기독교인 비율은 1.8%로 채 10만 명이 되지 않는다고 기록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804) 폐쇄적인 이 땅에 속히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법원이 4일 이슬람을 모독하는 영화인 '무슬림의 순진함'이 극단주의라고 규정하고 카자흐 상연을 금지했습니다. 현지 카자흐스탄 투데이통신 등에 따르면 쿠안니슈 지방 법원 판사는 이날 이 영화의 수입과 배포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카자흐 대검찰청은 이 영화가 종교적 증오를 조장한다며 카자흐에서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슬람에 눈이 가려져 있는 카자흐 영혼들이 속히 진리의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즈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검찰이 야당 대표를 비롯한 3명의 국회의원을 정부 전복 기도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키르기스 검찰은 야당인 아타 주르트(모국)당 대표인 캄치벡 타시예프, 사디르 자파로프, 탈란트 마미토프 의원을 전날 발생한 시위와 관련해 정부청사 공격 조장과 폭력 쿠데타 시도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1천여명 이상이 모인 시위를 주도했으며 시위대는 캐나다 회사가 소유한 금광산의 국유화와 사티발디예프 총리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가 국회와 정부청사가 있는 건물을 점거하려 하자 최루탄을 쏘며 이들을 저지했습니다. 양측 충돌로 12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대부분이 경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타시예프 지지지 수천 명은 타시예프의 구금에 항의해 이날 남부 잘랄 아바드시(
)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즈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석유 금수 제재로 혼란에 빠진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5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의회 및 EU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EU가 이란의 리알화 폭락을 가속하는 새로운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U는 석유에 이어 이란의 천연가스에 대해서도 수입금지 조치를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가 조치가 현실화되면 이란의 리알화 가치는 더욱 빠른 속도로 하락할 수밖에 없고 이를 막으려고 갖고 있는 외환을 사용하면 외화 보유액이 바닥날 수 있습니다. 이란은 지난 7 EU의 석유 금수 제재 이후 석유 수출량이 30% 이상 줄었고 리알화의 가치는 최근 1주일 사이에 40% 이상 폭락하는 등 1980년대 이라크와의 전쟁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전 세계 무슬림들을 분노케 했던 반이슬람 미 영화 '순진한 무슬림' 제작자 암살 현상금으로 20만 달러가 파키스탄에서 제시됐습니다. 이크라물라 샤히드 전 의원은 1일 북서부 도시 페샤와르에서 약 15000명이 모인 집회에서 이 같은 현상금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집회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속하는 '디파 에 파키스탄 회의'가 이끌었으며 샤히드 전 의원은 이 단체 멤버입니다. 이번 현상금 제사는 파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이전에 한 각료가 10만 달러를 내걸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순진한 무슬림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로 지금까지 23명이 숨졌습니다.(뉴시스) 파키스탄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그 이름처럼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과의 전략적 협력에 관심을 기울이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나토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대비하고 있는 인도는 자국의 유일한 해외 군사기지인 타지키스탄의 파르코르 기지에 새로운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기지 보강을 위해 지금까지 7천만달러를 썼습니다. 현재 두샨베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의 경쟁이 어떤 결과로 끝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인도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이란 역시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문화와 정치면에서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란은 1990년 중반 타지키스탄 내전 때 매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국제적인 제재와 자국의 핵시설에 대한 서방의 군사행동 가능성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이란은 미국러시아의 경쟁에서 러시아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워싱턴타임스) 최근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나라로 떠오르는 타지크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비인간적이고 극단적인 율법통치를 하는 탈레반과 사실상 미국에 의해서 지탱되는 정부 사이의 내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고집하는 탈레반을 중심으로 한 반군들은 정부군을 상대로 무장투쟁을 벌이면서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 대해서 극심한 율법을 강요함으로써 평화를 빼앗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선교전문가들과 지역전문가들은 이러한 불안정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뿌리가 오히려 견고해 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인 모하바트 뉴스에 의하면 전 계층에 걸쳐서 기독교가 조심스러운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기도 24365) 아프간에 더욱 강력한 복음의 확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내 쿠르드자치정부가 여성할례 금지법을 실시한 지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쿠르드 여러 지역에서 여전히 전통적으로 여성할례가 시행되고 있다고 인권 운동가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쿠르드 산자락 외진 마을의 주민들은 여성할례 금지에 동의해 왔고, 더 많은 쿠르드 지역에서 여성할례가 금지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투타칼 마을은 먼지 나는 산길로 겨우 접근할 수 있는 외진 곳에 있는 작은 쿠르드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여성할례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투타칼 마을 17가정 중에서 단 2명의 여인과 한 소녀만 제외하고, 마을 대부분의 여성들이 어린 나이에 여성할례를 받았습니다.(미션투데이) 쿠르드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은 아세안, 중국, 인도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중국 진출 외국 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의 대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은 미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환태평양경제협력체(TPP)에도 포함돼 있어 국내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공감코리아) 베트남이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에서의 종교활동은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하며, 정부는 종교활동을 감시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탄압은 2003년 이후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박해는 정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단위에서도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 핍박가운데 더욱 큰 부흥이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8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9, 떼인 세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자원에너지, 인프라건설, 개발경험 공유 및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미얀마는 다웨이 심해항구 개발과 경제자유무역지대 설치, 신공항 건설, 양곤 상수도 건설사업, 항만 개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아세안투데이) 한국교회를 통해 미얀마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변방민족)
우이구르족들에게 있어 성경과 문서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기가 어려워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이구르인들은 성경이나 문서를 통해서 영적인 공급을 받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가족단위 혹은 친척들이 함께 변화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외부로부터의 핍박이 많아 혼자서 신앙을 지키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가족, 친구, 친척들의 극심한 반대가 있기 때문에 혼자는 어렵습니다. 혼자서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한마디로 보물이고 생명줄과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외에 신앙을 이끌어줄 그 어떤 자료도 없기 때문에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중국어 성경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기도 24365) 우이구르인들에게 더 많은 현지어 성경이 보급되고 수많은 믿음의 공동체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변방민족)
중국 시짱자치구(티벳) 나취 지역에 거주하는 티벳 작가가 자신의 SNS에 독립을 옹호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분신자살했습니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 티벳 독립을 옹호하는 웹사이트 '파율'은 이날 오전 10시께 나취 지역 비루현의 구드루프라고 불리는 한 40대 남성이 분신자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티벳 인권 단체들이 분신자살에 대해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53번째의 분신자살입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달라이 라마는 티벳(시짱자치구)로 돌아와야 한다" "(지금)어디로 가든 진정한 자유가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또한 구드루프는 분신을 시도하기 전 중국에서 메신저로 유명한 QQ의 블로그에 티벳인들에게 독립을 독려하는 내용의 유서를 게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뉴시스) 티벳 영혼들이 속히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회족(중국변방민족)
회족은 중국 55개의 소수민족 중 두 번째로 큰 민족집단이며, 중국 최대의 이슬람민족입니다. 복음화율은 0.02% 10만명 중 단지 20명만이 믿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들은 중국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 서북지역(감숙성, 청해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더 많은 회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지나는 무슬림이다라는 것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습니다. 이들에게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줄 복음전도자, 중보기도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 아이 니”(예수님은 너를 사랑해!)라고 말해 줄 자를... 2013년 겨울 여행팀들의 섬김을 통하여 이들의 가리워진 영의 눈이 열리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듭나는 회족 영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최근 인도 구자라트주가 발간한 보고서에는 실종된 사람들의 80%가 인신매매를 거쳐 매음굴로 팔려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믿기 어려운 이 같은 통계가 주 당국에 의해 발표되었다는 것이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신매매의 희생자들의 대부분은 1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빈계층의 아이들입니다. 인도의 극빈 계층은 극심한 가난과 배고픔의 상황에 몰리면 긴급한 안전과 식량 확보를 위해 자녀까지도 팔아넘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2억 인구의 인도는 2011년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GDP) 3700달러지만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편입니다.(연합뉴스) 인도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인도창)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네팔인 20대 근로자가 생후 3일된 딸을 남겨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926일 경북 포항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에 따르면 네팔인 근로자 구릉 구마르(21)씨가 지난 19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자신이 다니던 경주의 한 회사 숙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4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에 온 구마르씨는 영천의 자동차부품 업체에 입사, 매달 14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으면서 밝은 미래를 꿈꿨으나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월급의 상당액을 네팔에 있는 아내와 가족들의 생활비로 보낸데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 한국어 학원에 다니느라 카트만두에 체류하면서 사용한 1천만원 상당의 빚을 갚아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연합뉴스) 한국에 들어온 네팔 영혼들이 우리의 섬김을 통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 남부에서 이슬람교도 수천명이 불교 사원과 가옥에 불을 질러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 불교도 어린이의 페이스북에 코란을 불태우는 사진이 실렸다는 소문이 집단 소요와 폭력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이 방화로 20여 명이 다쳤고 불교도 수백명이 긴급대피했고 불교 사원 4곳과 주택 등 건물 40여 동이 소실됐습니다. 인구 1 5천만 명인 방글라데시에선 이슬람교도가 90%로 불교도 비율은 1%가 채 안됩니다. 방글라데시 이슬람 사회는 갈수록 격앙되는 모습입니다.(KBS 뉴스) 방글라데시 영혼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몰디브(인도창)
법적으로 이슬람 100%를 명하고 있는 몰디브는 전 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1974년에는 100쌍당 85쌍이 이혼했습니다. 10번 이상 결혼한 사람도 흔합니다. 이혼 절차가 아주 간단하며 샤리아법에 혼전 성교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과 잠자리를 같이하기 위해 결혼을 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몰디브는 헐거운 가족 구조를 가지며 자녀들은 어머니와 살면서 아버지로부터 생활비를 지원받습니다. 이런 사회구조로 인해 그들에게 아버지란 무책임하게 아이만 만들어 놓고 책임도 안지고 내팽개치는 사악하고 나쁜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어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기독교를 혐오스럽게 생각합니다.(종족셀링) 몰디브 영혼들이 참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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