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2년도 두 달이 남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한 해의 계획들을 세우던 시간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한 해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얼마나 충실히 살아 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충실한 사역자였는지...  가족들에게 얼마나 성실한 남편, 아빠였는지...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친절한 목회자였는지... 

언제나 저희 가족을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교회와 동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걸어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남은 시간들도 더 아름답게 더 힘있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족의 11월 기도편지를 보내드립니다. 꼭 읽어보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모 박성희 고은 서은 드림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