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우리교회(김동춘 담임목사)는 설립3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중국선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를 거행하였다. 

 

북경우리교회는 3년전 부산지역 4교회(북,가야성안,신흥,연산중앙)와 천안하나교회, 울산교회 및 여러 교회의 후원으로 설립되었다. 세계의 중심지로 부각하는 c국의 수도에 개혁주의교회의 깃발을 해외디아스포라를 통해 세운다는 비전으로 그 센터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노력하는 북경우리교회는 현재 3년 만에 100여명의 성도로 성장하였고 부산소명교회의 후원으로 북경소명교회(현지인)도 설립하였다. 북경지역 및 중국지역에 학생신앙운동을 확산하기 위해서도 노력하는 북경우리교회는 이번에 설립3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거행한 것이다. 

 

C국에서는 특성상 이런 행사를 거행하기 어려워 한국교회의 이런 역사적 성과를 현지에서 축하하는 분위기조차 없고, 연합회 차원에서 행사를 가지지도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김동춘 목사는 3주년기념예배를 중국 선교100주년 감사예배로 대치한 것이다. 그 행사의 일환으로, C국 선교 20년 이상 되신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여행 및 위로회를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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