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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화를 회복하면 가정교회도 신약성경적 교회의 대안이 될 수 있다수도권 미래교회 포럼에서 조병수 박사가 주장
 

   
▲ 조병수 박사 /합신신약학교수
수도권미래교회포럼이 개최한 월요포럼의 첫 번째 강사로 선 조병수 박사(합신 신약학교수)는 두 시간에 걸친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서울중앙교회의 곽창대 목사의 질문인 가정교회가 신약성경적 교회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답변에서 가족교회든 가정교회든 소그룹이든 지성화를 회복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질문을 하고 있는 곽창대 목사 /서울중앙교회, 월요포럼준위위원장
현대교회의 위기는 세속화

조병수 박사의 답변을 요약하면 “현대의 교회의 위기는 세속화에 있고 그 세속화로부터 탈출하여야 하는 것이 과제이다. 현대교회는 포스트모드니즘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신자들이 종교다원주의에 은연중 물들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하나님에 대한 지식보다는 다른 것에 더 많이 치우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너무나 감성적으로 빠져들어 지성화가 결핍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본다면 시편 95편은 신앙의 정도를 걷지 못하면 그 결과는 비참한 것이라는 지성적 해석보다는 예배를 강조하는데 그치는 감성적 해석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시편 110편은 멜기세덱을 비유한 메시야 계시인데도 우리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이라는 감성적인 말씀으로 받아들이는데 익숙해 있다는 것이다.


   
▲ 진지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강의실

 

세속화 탈출의 대안은 지성화

지식만능주의는 경계해야하겠지만 교회는 너무나 깊이 빠져있는 감성화에서 탈출하여 지성화를 회복하여야 한다. 그것이 신자를 강하게 하고 자생력이 있게 하여 교회를 세속화로부터 탈출하게 할 것이다.


물론 감성화를 모두 제거하고 지성화만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잃어버린 지성화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그러면 지성화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계시하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지성화이다.

 

   
▲ 질의하는 나은식목사 /북서울교회

   
▲ 질의하는 김광석목사 /동부제일교회

 

외형적인 가정교회운동으로 가서는 안돼

오늘날 가정교회운동이 있지만 가정교회라는 명칭은 초대교회가 시작했던 그 가정교회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에 있는 교회이지 그것이 오늘날의 가정교회와 동일한 명칭은 아니다. 그러므로 외형적인 가정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초대교회의 '집에 있는 교회'는 단순한 가옥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옥교회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질의하는 박성철목사 /성심샬롬교회

 

   
▲ 질의하는 박창진목사 /부평시민교회

 

물론 가정교회를 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교제 차원과 사랑나눔의 가정교회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가족복음화를 위한 가정교회를 해야한다. 가족복음화를 위해서는 디다케가 필요하다. 신약교회는 수평적이기 전에 수직적인 관계가 바로 되어 있어야 한다,


   
▲ 질의하는 김용한목사 /대전 늘기쁜교회

 

초대교회는 이 수직 관계가 바로 확립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사도를 통해 말씀하시고 가정교회 지도자들은 사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므로 수직적인 관계가 확립되어 있었다. 만약 이러한 관계가 확립되어 있고 디다케가 이루어지는 가정교회라면 그래서 지성화를 이루어 갈 수 있다면 가정교회도 교회의 세속화로부터 탈출하고 진정한 교회부흥을 이루는데 대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그룹의 위험성

그러면서 조병수 박사는 가정교회를 포함한 소그룹의 위험성을 이렇게 진단하였다.

1. 장점도 많지만 실패할 수 있는 위험성도 많다.

2. 예수의 12 제자의 소그룹은 개인의 변화와 자생적 신앙확립 이전에는 실패했다.

3. 서로의 중보기도나눔에서 돌발적인 위험성이 내재하고 있다.

4. 때로는 분파해서 교회를 떠나갈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그러므로 소그룹을 하는 목회자들은 항상 이 점들을 염두에 두고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대안

1. 말씀 일기를 쓰라.

하루에 12절 정도 말씀을 읽고 이에 대한 일기를 쓰는 것이다. 그러면 7년이면 성경 한권을 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을 바로 아는 지식을 가진 파워를 가진 자생력 있는 제자가 된다면 교회의 세속화를 막고 복음을 굳게 세워가게 될 것이다.


2. 성경의 핵심구절을 천(1,000) 구절은 외우라.

 

   
▲ 찬양을 인도하는 노은환목사 /압구정교회

   
▲ 사회자 서상기 목사 /강남일교회

 

 

   
▲ 광고하는 안병만 목사 /열방교회, 월요포럼 총무

조병수박사의 두번째 강의 내용은 미래교회 포럼방에 게재되어 있다. 웹상으로 분량이 너무 많아 각주까지는 싣지 못하였음을 양지하여 주시고 혹 필요하여 메일로 요청하면 보내 드릴 수 있다(편집자)

수도권 미래교회 월요포럼은 5월 7일 1시부터 서울영동교회 401호에서 주도홍 박사(독일 보쿰대학 교회사 전공, 백석대 교회사 교수)를 모시고 교회사에서 본 가정교회 운동 (독일 경건주의를 중심으로)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누구든 원하시는 분은 들을 수 있고 질의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점심식사를 위하여 사전 입회를 요청하고 있다.

준비위원장 곽창대 목사(016-9665-1214) gwakcd@empal.com                                                총         무  안병만 목사(011-9541-5491) peterbman@hanmail.net

 

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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