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홍성철 목사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한 위기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 위기는 한국전쟁 이후 60년 역사상 가장 위기라고 매스컴은 연일 보도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로 인한 유엔 안보리의 제제와 반발, 그리고 다시 군사적 위기고조는 앞으로 올해와 내년까지 끝없이 전개될지도 모른다. 과연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주체사상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며, 이런 상황 중에서 교회는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과연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이며,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가? 필자는 여기에서 1) 북한의 주체사상의 이해와 사단의 정사와 관계의 연결고리에 대한 성경적 이해 2) 교회의 영적 진단과 대중적 연합회개운동이 왜 필요한지를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1. 북한의 주체사상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을 숭배하는 유일신 사상이고 북한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사상으로 그들의 사상을 유일한 사상이다. 김일성 주체사상은 김일성을 신의 경지에서 그를 신봉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대항하여 생겨난 사상의 견고한 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북한의 주체 상이란 한마디로 말하자면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 대중의 빈틈없는 정치 사상적 통일 단결을 실현하여 국가의 정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인민 대중의 무한한 힘과 지혜를 최대한 끌어내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가고 있는 당의 유일한 지도 사상으로서 모든 국가 사회의 활동의 지침이 되는 사상이다. 김일성주체사상은 수령을 중심으로 혁명과 건설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공동체를 움직여가는 일종의 종교다.

그러므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키우는 북한 사회 구조와 제도가 김일성이란 지도자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대신 신적인 존재로 여기고 그를 신격화함으로 그를 숭배하고 경배하기 때문에 이 북한 사회 구조와 제도는 실상 마귀에게 경배하는 사회 구조악의 사회이다. 김일성을 신으로 섬기는 북한 공산주의 사회 구조악의 저변에는 이데올로기로 표현되는 타락한 영성의 문제가 항상 존재하고 있다.

북한은 그들의 체제 유지용으로 핵무기를 무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들이 핵무기를 무장함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체제의 이데올로기는 김일성을 신으로 섬기는 공산주의 주체사상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체제와 제도가 뒤에 사단의 정사와 권세의 조종을 꾸준히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더욱이 집단적인 악의 사회 구조로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그 조직과 제도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인간적인 노력과 수고로 쉽게 해결될 수 없는 또 다른 영적인 측면을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2. 사단의 정사와 권세

(1) 사단의 정사(ἀρχή): 정사는 한글 개역개정판은 '통치'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인간이나 인간 제도를 의미하는 추상적 표현이 전혀 바른 번역이 아니다. 따라서 이전의 한글 번역인 영적 존재를 표현하는 '정사'란 표현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것이다. 문자적으로 알케는 시간에 있어서 '처음'과 '기원'(origin)을 의미하며, 관직(office)에 있어서 '지배권'과 '통치'와 '직임'을 의미한다. 복수로서 알카이(archai)는 유대주의 문헌에서 영적 존재로서 '처음에' '가장 우선'되는 영적 존재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용어는 바울서신에 등장한다(롬 8:38; 고전 15:24; 엡 1:21; 3:10; 6:12; 골 1:16; 2:10, 15). 유대주의 문헌과 세계관에서 이 용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대항하는 영적 존재를 묘사하는데 사용된다. 알카이 엑쑤시아이는 민족신들로서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민족들을 지배하는 악한 영적 세력들이다(단 7:27; the LXX). 민족들의 신과 이방 민족들이 섬기는 우상숭배사상은 구약성경에서 이방 민족의 신들은 마귀들이며 우상이라는 구약 배경을 가지고 있다.

'정사'는 헬라어로 '알케'로서 정치 조직을 가지는 것으로 여겨지는 초자연적 파워이다. 따라서 정사인 알카이는 종교적 영역에서(고전 8:5; 10:20), 다양한 사회관계와 제도 속에서, 그 배후에서 그리고 그것을 통하여 그들의 영향력을 발휘한다. 알카이의 거주지는 영적영역인 에푸라니아의 하늘이다(엡 3:10; 6:12).

어원적 배경으로 보건데, 사단의 정사는 어떤 사회와 제도 속에서 나타나는 가장 유력한 영적 실체로 정사는 사회적 타락한 제도와 정치 조직을 속박하여 그 배후에서, 타락한 제도와 영성을 통해, 그리고 그 속에서 역사하는 영이다. 그래서 현대적으로 적용할 때, 북한의 김일성주체사상과 정치 제도와 조직은 타락한 정사와 권세가 역사하는 도구임을 적용하여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과 북한의 군부제도와 정치 조직은 사단의 조종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세상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정치제도와 조직을 갖고 있다.

(2) 사단의 권세들(ἐξουσία): 엑수시아에제스티(exesti)에서 유래했는데 제한되지 않은 채 허락된 행동과 자유의 행동, 파워, 권위를 의미한다. 이 용어는 어원적으로 살펴볼 때 "어떤 세력의 방해 없이 합법적으로 역사할 수 있는 권세를 의미한다." 엑수시아는 플라토(Plato)에 따르면 법적, 정치적 사회적, 도덕적 문제의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파워를 뜻한다(Plato, Definitiones 415b). 또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왕, 아버지, 토지의 주인의 권리를 언급하는 용어다(P.Oxy. II, 237). 엑수시아는 히브리어(ra4s]u=t{)로 통치하는 정부의 파워다. 엑수시아는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통하여 권세를 갖고 일하던 영적 파워들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초자연적인 영적 파워들이다. 엑수시아는 타락한 존재로서 인간을 속박하고 유혹하는 파워들이며, 이방민족들의 우상숭배를 통해 어떤 민족들 가운데 그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적 세력들이다.

어원적 의미의 배경으로 볼 때 북한의 김일성주체사상과 군부는 하나님이 아닌 김일성을 신으로 숭배하고 절할 때 이 정치제도와 이데올로기는 사단의 권세에 속박당하여 합법적으로 제한되지 않게 역사할 수 있는 파워와 권위를 사단의 권세들에게 합법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역사할 수 있는 실체이다.

3. 북한의 주체사상, 김일성, 그리고 군부의 정치제도와 조직의 삼각형적 구조

북한의 주체사상과 김일성, 그리고 군부 정치조직과 제도는 에베소서 2:2-3절에서 악의 세력들이 활동하는 세 가지 방식을 모방하고 있다.

(1) 세상이다. 세상'(κόσμος, world)은 헬라철학에서 세상 질서(the world-order)와 제도(the world-system)이다. 세상은 창조의 세계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도덕적 의미에서 세상의 가치와 생활방식을 말한다. 따라서 김일성 주체사상은 제도이며 이데올로기로서 하나님 나라의 대항 세력이다. 이데올로기를 퍼뜨리고 조장하는 정치제도는 다시 말해서 세상이다.

(2) 불순종의 아들들 속에서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단의 직접적 역사이다. 마귀는 '공중의 권세'(τῆς ἐξουσίας τοῦ ἀέρος)를 잡은 자로서, 마귀는 공중의 영역을 다스리는 통치자임을 알리면서 종속의 의미로서 소유격으로 사용된다. 사단의 권세, 혹은 영역으로 알려진 엑쑤시아(ἐξουσία)는 문자적으로 어떤 것을 행할 수 있는 권리이거나, 문맥에 따라 자유, 권세, 그리고 허락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사단의 공중의 권세는 마귀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통치 영역이거나 권세일 것이다(엡 2:2; 계 13:2; 눅 4:6; 눅 22:53; 계 13:12). 따라서 악한 마귀의 통치자 마귀는 공중으로 알려진 영역을 통제하면서 그 영향력을 보이는 세상인 김일성 주체사상과 군부의 정치제도를 통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주권적 범위 내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한다.

(3) 인간 통치자의 탐욕과 욕망이다.

북한의 통치자의 육체의 욕망은 정치적 욕망과 관련이 있다. 육체(σάρξ, Flesh)는 육체는 악한 충동(evil impulse)과 같은 것이다. 육체는 세상의 영향과 영적 세력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통로다. 육체의 정욕인 에피쑤미아(정욕)는 무엇을 향한 직접적인 강렬한 충동을 의미했다. 정욕은 불경건한 육체의 죄된 열망에서 기원하는 악한 욕망을 뜻한다. 특히 금지된 것을 행하는 욕망이 에피쑤미아다.

4. 도전과 응전

북한의 주체사상과 정치제도와 사단의 정사와 권세라는 주제를 연구하면서 인간 사회의 구조악이 3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교회는 인간 사회 구조를 개혁하고 변혁시키기 위해 그 제도의 영성을 개혁하는 말씀선포와 교육을 포함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 구조와 사회 제도에 대한 교회의 싸움이 단지 제도변혁 운동과 제도의 영성 변화를 위한 선포의 차원에서 마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에 대항하는 반드시 영적 전쟁을 포함해야 한다. 왜냐하면 거짓 종교들, 정치 조직,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반대하는 인물들, 그리고 인간 사회 제도 뒤에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서있고 그들을 통해 영적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신약학자 왈터 윙크(Walter Wink)는 어떻게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조직을 사로잡으며 교회는 어떻게 이 정사와 권세에 대항하여 영적 전쟁을 벌여야 하는지 설명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를 점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윙크에 의하면, 사단의 정사와 권세에 의하여 사로잡힘이라는 귀신들림은 개인적 차원의 사로잡힘(personal possession)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집단이 사단의 정사와 권세에 붙잡혀진 집단적 사로잡힘(collective possession)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신자가 어떤 사람이 개인적으로 귀신들린 사람을 축사(exorcism) 사역을 통해 귀신들린 사람을 축출하는 것으로 치유될 수 있다면, 정사와 권세에 의해 어떤 집단이 집단적으로 정사와 권세에게 사로잡혀 있다면 사회적 축사(social exorcism)를 통해 정사와 권세를 축출할 수 있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서 교회가 사단의 정사와 권세에 의해 붙잡혀 있는 어떤 제도와 사회 구조들을 그 집단적 영성과 정신 병리현상을 교정하고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교회가 은밀하게 사회를 사로잡고 있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란 영적 실체의 퇴치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에 의해 어떤 사회 체제를 사로잡고 그 인간성의 파괴를 조장한 타락한 제도의 영성을 복음으로 세상에 폭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악한 영적 세력들은 지금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항하여 반대하는 북한의 인물이나 김일성 주체사상의 종교, 그리고 정치 이데올로기를 통해서 역사하는 어떤 악한 천사를 말하며, 보이는 세계에서는 종교나 어떤 정치적인 세력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5. 교회의 연합기도와 영적 싸움

그러면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연합기도와 영적 싸움이다. 교회는 인간 역사가 그리스도인의 기도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연합 중보기도의 땅 위의 모든 민족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열쇠이다. 시편 2편에서 하나님은 교회에게 구하라 그리하면 교회의 기업과 교회의 소유가 땅 끝까지 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에스겔을 통해 하나님은 그 앞에서 인간 사회에 갈등과 구조의 차이로 허덕이는 사이를 기도로 막고 서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말씀하셨다.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벽에서 밤과 낮으로 기도하는 파수꾼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다. 기도는 개인적인 신앙 행동이 아니라 전쟁이다. 기도는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정사와 권세에 대항하여 먼저 결정적인 승리가 주어지는 내적 전투 장소이다. 미국 신학자 왈터 윙크는 기도의 가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기도의 가치가 어떤 지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정사와 권세에 대항하여 싸우는 싸움이기 때문에 기도한다. 기도는 우리가 정사와 권세에 대항하여 싸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 그 자체이다." 윙크는 중보기도는 영적 전투라고 말한다. 기도는 영적 전쟁이다.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윙크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오도록 하나님을 움직이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도로 움직이도록 부름을 받았다. 윙크는 이런 중보기도는 하나님이 창조하는 창조에 함께 참예하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중보기도는 단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인가를 얻어내는 그런 단순한 행동이 아니다. 우리의 기도에 세상 속에서 역사하는 정사와 권세는 방해함으로 역사한다. 다니엘의 기도의 예를 들어보자. 다니엘이 3주간 기도한 후 페르샤를 다스리는 악한 영은 그의 기도를 방해하고자 하였다.

(2) 범 교회적 회개 운동

우리는 남북분단의 원인부터 다시 짚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안고 기도하고 회개해야 한다. 조선 제국은 이제 일제 치하에 복음을 받아드린 후에 일제의 신도교에 굴복하여 일제의 신사 참배가 국가적인 행사임을 선언함으로 기독교가 일제 치하의 신도교에 굴복한 사건은 역사상 가장 큰 치욕 중의 하나였다. 교회는 이것들이 우상숭배인 줄 알면서 우상숭배했다. 교회는 적극적으로 '신사참배인식운동'과 '신사참배권유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는 주의 은혜로 일본에서 해방되었는데 왜 하나님이 남북전쟁과 분단을 허용하셨는가? 과거시대의 역사를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 분단원인과 전쟁은 일본 신도 앞에 굴복한 대다수 교회의 우상숭배며, 그 우상숭배를 거역한 대다수의 교회의 죄다. 그 죄가 분단과 전쟁의 단초가 되었다고 구약성경역사를 통해 적용하여 짐작할 수 있다고 본다. 이스라엘의 분단 원인은 솔로몬의 우상숭배, 그리고 그 아들 르호보암의 오만과 과도한 정치경제 정책이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우상숭배로서 레위기 26장 신명기 28-29장에서 언약 불순종 결과는 어떤 대가를 치룰 것인지 말씀했다. 그러므로 이런 역사적 성경적 교훈은 남북분단의 전쟁과 원인으로 현대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60-80년에 놀라운 부흥을 한국교회에 축복을 내려주셨고, 그로 인해 경제가 살아났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와 한국교회와 사회는 돈인 맘몬 신에게 서서히 굴복하기 시작하여 이제 완연히 영적 분위기가 바뀌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 한국교회는 급기야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대행자로서 모델하우스로서 그 빛과 소금의 역할을 서서히 잃어가더니 교회 안에 분열, 성적 범죄, 서로 싸우기, 영적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세대의 영적 태만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우리 사회와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피로 산 교회가 예수님을 가장 먼저 영혼과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고, 다른 것을 중요시여기며 사랑하여 그것에 마음을 둔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동기와 수단이 축복의 도구로 전락되어 다른 종교와 구별이 없어지는 십자가의 복음의 상실로 이어졌다고 본다. 이로 인해 작금의 현실은 민족의 장래를 붙들고 기도하고 회개할 교회가 서로 싸우고 분열하고 마귀와 대항하지 않은 결과로 북을 조종하는 전쟁의 어둠의 영들의 역사로 서서히 등장한 어둠의 영들의 역사가 오늘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교회는 먼저 예수님을 마음으로 멀어진 영적 태만과 사랑하지 않는 죄를 우리 모두 회개해야 한다고 본다. 올 한 해 새벽마다 부르짖어 우리의 죄를 먼저 고백하고 세상의 죄를 함께 고백하는 영적 각성이 있을 때에 비로소 평화적 통일로 이어가는 서막이 아침의 태양처럼 떠오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 온 국민은 패믹 상태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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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lling, “ἀρχή,” TDNT, 1: 479.

2)Delling, “ἀρχή,” TDNT, 1: 483; Hendrik Berkhof, Christ and the Powers, 30-1; G.B. Caird, Principalities and Powers: A Study in Pauline Theology, 2-15; Heinrich Schlier, Principalities and Powers in New Testament, 13; Wesley Carr, Angels and Principalities, 25-40; Walter Wink, Naming the Powers, 13-26, 151-59.

3)1세기에 아브라함서(Testament of Abraham) 13:10절은 언급한다: "그리고 죽음이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나는 너에게 말한다. 세상이 창조된 창조 속에 너와 같은 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는 천사들과 대천사장들과 알카이와 엑쑤시아이 사이에 찾았다.”

4)Walter Wink, Unmasking the Powers, 108-114; G. B. Caird, Paul's Letters from Prison, 8-15.

5)Foester, “ἐξουσία,” TDNT, 2: 571-3; Delling, “ἀρχή,” TDNT 1: 483-4; Walter Wink, Naming the Powers, 85; G.B. Caird, Paul's Letters from Prison, 46; John Muddiman, The Epistle to the Ephesians, 89; Ernest Best, Ephesians, 39; Peter O'Brien, Ephesians, 142, 144.

6)I. Broer, "ἐξουσία," EDNT 2: 9-12; W. Foerster, "ἐξουσία," TDNT 2: 560-75; O. Betz, ἐξουσία"," NIDNTT 2: 601-16.

7)I. Broer, "ἐξουσία," EDNT 2: 11; O. Betz, "ἐξουσία," NIDNTT 2: 601-16; W. Foerster, "ἐξουσία," TDNT 2: 560-75. 여기에서 정사와 권세의 역할을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W. Foerster, "ἐξουσία," TDNT 2: 573; Hoehner, Ephesians, 277; Frank Thielman, Ephesians, 108.

8)W. Foerster, "ἐξουσία," TDNT 2: 573.

9)W. Foerster, "ἐξουσία," TDNT 2: 562, 5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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