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대한기독사진가협회 회장 엄영수 목사의 작품이다. 풀잎의 이슬이 아침해의 열을 받아 증발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슬  /천헌옥 목사

 

새벽이 되어야만 맺히는 이슬

해가 나면 모습조차 사라져 버리는 존재

그래서 부지런한 사람만 보는 이슬...

 

하찮은 이슬이지만

사막에서는 생명이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이슬과 같다.

그것은 생명과 같다는 것이다.

 

이슬을 맞으면

백합화 같이 필 것이요

생명의 뿌리를 내릴 것이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는

이슬같이 날마다 촉촉히 내리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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