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제3세계 유학생 후원을 위한 제4회 부산지역 장로부부 찬양축제가 19일 저녁, 사직동교회(담임 김철봉 목사)에서 열렸다. 


▲ 장로부부 찬양제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지역 6개 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임재복 장로/온천교회)가 주최하고 전국장로회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금년으로 제4회째를 맞이한 이날 찬양축제에는 고신 부산지역 6개 노회에서 7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하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부산지역 6개 장로회 찬양팀이 참가해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

찬양축제에 앞서 가진 제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의 사회로 찬송가 29장을 부르고 공동회장 안경섭 장로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김점석 장로가 역대하 20:20-26 말씀을 봉독했다. 

총회장 박정원 목사는 "브라가 골짜기의 기적"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찬양의 근본목적은 하나님 주신 은혜를 찬양 하는것" 이라고 강조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음으로 찬양할때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환경을 바꾸고 , 시대를 새롭게 만들어 갈것" 이라고 말씀했다. 이어 뜻깊은 찬양축제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역사가 나타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는 축제가 될것을 주문했다. 


▲ 설교하는 박정원 총회장

이어 고신대학교 제3세계 유학생 후원을 위해 특별헌금 하고 부총회장 주준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특별순서로 마련된 축하순서는 공동회장 정성주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가 대회사를 하고 중부산노회장 김진국 목사가 환영사를 한데 이어 총회장 박정원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는 대회사에서 찬양중에 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전히 영광을 받으실 찬양축제를 펼치므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동시에 고신대학교 제3세계 유학생들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장로회장 김진욱 장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장 김항재 장로(통합, 동래제일교회), 초대 대표회장 신주복 장로, 이상규 고신대부총장 등 참석내빈이 함께 인사하고 이상규 부총장이 대표로 축사했다. 


▲ 부산노회의 찬양

이어서 임재복 대표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진행된 찬양축제는 정보영 스피치센터 구예진 실장의 사회로 부산지역 6개노회 장로회 찬양팀이 참가해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먼저 부산노회가 김종석 장로의 지휘로 *주날 인도 하시네와 *나의 참친구를 찬양하고 이어 남부산노회가 송영대 장로의 지휘로 *주님만을 섬기리와 *보라 내가 새일을 찬양했다. 

세번째 순서로 서부산노회에서 *죄짐맡은 우리구주와 *깨끗한 마음 주소서를 선명숙 집사의 지휘로 찬양했다. 

3개 노회의 찬양이 끝난 후에는 최미경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으며 이어 동부산노회(지휘 김성덕 장로), 북부산노회(지휘 최신영 장로), 중부산노회(지휘 김성혁 장로)가 각각 찬양했다. 


▲ 제3세계 유학생들의 특별무대

6개노회 찬양이 끝난 후에는 제3세계 유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율동을 겸한 찬양으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켜 앙콜이 터져 나왔고 이날 예배에서 헌금한 헌금전액을 이상규 부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성혁 장로의 지휘로 폐회합창 "여기에 모인우리"를 함께 합창한 후 사직동교회 김철봉 목사의 기도로 제4회 부산지역 장로부부 찬양축제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모저모

 

▲ 후원금을 전달, 이상규 부총장과 임재복 장로가 악수하고 있다.


▲ 동부산노회의 찬양
▲ 남부산노회의 찬양

 

▲ 부산노회의 찬양


▲ 중부산노회의 찬양
▲ 서부산노회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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