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네팔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최중림 목사님의 작품이다. 최중림 목사는 총신을 졸업하고 도곡교회를 시무하다 정년은퇴하고 현재 네팔에서 복음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약속의 무지개  /최중림 목사

 

어제 꿈의 동산, 약속의 땅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시려는 선교사님을 도와드리는 것이

제가 일이라 여겨져서 현지인 사역자를 소개했고,

같이 가서 현장을 보려고, 그리고 기도후원을 하려고 갔었습니다.

거기에 교회설립, 빈민구제, 미취학 아동 취학 장려, 방과 지도,

청년영성훈련센터, 비전을 위한 스포츠센터 등을 건립할 땅으로

현재 800여평이 확보되었고, 앞으로 계속 추진하게 것입니다.

 

아침부터 천변만화하던 하늘이 일을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때에

약속의 무지개를 연출하여 우리의 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여주네요.

 

사진에서 보는 , 무지개 중심에서 윗쪽의 S 형의 강이 앞으로 카트만두의

젖줄이 티베트로부터 흐르는 순수한 물줄기 강이고요, 아래 언덕 중반에

숲이 보이고, 아래 위에 보이는 작은 땅이 드림센터가 땅입니다.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네팔을 변화시킬 있는 땅이 되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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