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해운대백사장에서 10만 성도 운집 뜨거운 기도

27일 저녁 부산 해운대백사장은 10만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찬양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 부산의 영적 잠을 깨운 대부흥부산 대회     © 윤성현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Awakening Busan'은  부산 교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무려 5시간 동안 부산의 영적 부흥을 기원했다. 
 
   
▲ 해운대 백사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과 성도들...
이날 대회에는 송정미, 윤도현 밴드 등이 찬양을 인도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성령강림주일을 맞은 이날 설교를 통해 부산의 교회들이 성령의 능력을 힙입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도전했다.
 
이번 대회는 'JUMP 부산' 이어 올 들어 부산에서 두번째로 열린 집회로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세계 121개국 2만여명의 대학생들의 선교컨퍼런스인 CM2007대회와 10월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0만 시민이 참석하여 열리는 프랭클린 그레함 목사 초청 집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 이번 대회에는 부산지역 청년대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성현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지역 1500여 교회 청년대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의 영적 미래를 밝게 했다.(뉴스파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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