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수단정부, 기독인 변호사 살해협박 

   
 

수단에서 종교자유를 위해 헌신하던 기독교인 변호사가 수단정부의 살해협박을 받고 도피했다고 20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올해 초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종교자유와 기독교인 인권을 위해 일하던 기독교인 변호사 나미아 이브라힘 오메르 샤로카는 수단국가안보국(SNISS) 요원의 방문을 받았다. 그는 수단정부에 제출한 새로운 헌법 초안을 작성 중이라며, 그에게 종교자유와 화해와 관련된 교육과 지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얼마 후인 5월 27일 국가안보국 직원들이 그의 집을 급습해 그를 체포하고 집에 있던 모든 문서와 노트북, 인터넷 모뎀 등을 압수하고 8시간가량 그를 심문했다.  

샤로카 씨는 “이유도 모른 채 국가안보국 요원들에게 붙들려 구금된 채 수단에서 종교자유를 위해 열었던 워크샵을 비롯해 내가 해 온 모든 종교자유와 관련된 일들에 대해 심문을 받았다”며 “심문이 끝난 후 그들은 매일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국가안보국에 보고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남수단계 기독교인 주민들을 비롯한 빈민들이 모여 사는 수단의 국경지역 누바마운틴으로 도피를 선택해야 했다. 그는 누바마운틴 또한 최근 수단정부의 행정적인 박해는 물론 공군의 폭격과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이미 초토화 된 곳이지만, 해외망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수단정부는 수단 내 주요 교회와 기독교 구호단체 및 시민단체의 전면 폐쇄를 명령한 바 있다. 현재 수단 내의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 대부분이 이러한 정부의 강경한 폐쇄 명령과 압수 및 체포 조치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2013.11.25 기독신문

 

기도정보 2) 강제 철거된 교회부지 무슬림에 투자   

남수단 국가정보안보국(NISS)이 강제철거 한 교회부지를 무슬림 투자자에게 투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0월 30일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10월 5일 국가정보안보국과 경찰이 남수단 하르툼바리(Khartoum Bahri)에 위치한 하르툼바리복음교회를 급습해 강제철거 하고 현장에 있던 기독교인들을 구타하고 이 교회를 시무하는 다우드 파둘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인 다수를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무슬림 주민들이 “알라신이 더 위대하다(Allahu Akbar)”고 외치며 기독교인들이 구타당하고 교회가 철거되는 것에 환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가정보안보국 요원들과 사복 경찰들은 하르툼바리복음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는 한 남수단의 시민으로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교회의 부지와 소유물을 모두 압류했다. 나아가 국가정보안보국은 교회부지를 무슬림 사업가인 하삼 하마다 엘님과 계약을 맺고 해외에서 트럭과 차량을 구입하는데 투자하도록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은 2011년부터 남수단 정부로부터 개종과 살해 위협을 받아오며 해외 협력교회들에 기도를 요청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서점을 비롯한 상점들 또한 국가정보안보국과 경찰들의 급습을 받고 체포되어 ‘개종을 하거나 떠나라’는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단 북부와 남부 간의 오랜 분쟁은 수단 전체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무슬림들이 물류 수송과 농지 개척에 유리한 홍해와 가까운 북부지역을 차지하고 이 지역에 개발을 집중하면서 촉발됐다. 북부 지역을 차지한 무슬림에 밀려 토속 신앙을 가진 흑인 원주민들과 기독교계 주민들은 산과 사막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남부에 거주하게 되었는데, 정부는 의도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토지, 물, 석유의 소유권은 물론 종교적 박해 문제가 정부와 원주민 사이의 갈등이 수십 년 동안 내전의 형태로 첨예하게 이어져 왔다.  

결국 2011년 실시한 국민투표에서 남수단 투표 참가자의 98.8%가 남수단의 분리 독립에 찬성하며 남수단은 독립의 첫발을 내딛었지만, 남수단의 분리독립이 확정된 후에도 북수단과 남수단은 원유 분배 방식과 국경선의 위치 등으로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그리고 그 와중에 소수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가속화 되고 있다.   출처:2013.11.04 기독신문

 

기도정보 3) 이라크 기독교인, 지난 10년간 약 1천명 순교    

유럽의회 인권분과위, 중동 전역의 기독교 박해 상황 논의

유럽의회 인권분과위원회는 최근 중동 전역에 살고 있는 소수 기독교인들이 지속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의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월드와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WWM)가 전한 반기독교적 폭력 사태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서를 검토했다.  

이 보고서는 특별히 이라크에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한 예로, 9월 22일 이라크 키르쿠크주 라피가인에 위치한, 기독 정치인 에마드 유한나(Emad Youhanna)의 집 밖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9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가운데는 요한나 의원의 세 자녀도 포함돼 있었다. 아르빌시 북쪽 지방에서도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들이 발생했다. <사진: 바그다드의 한 교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독교인(좌)과 무슬림 여인들(우)> 

월드와치모니터는 바그다드 교회 지도자들의 말을 인용해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2~3일에 한 번은 일어난다”며 “기독교인들은 테러리스트들의 위협 뿐 아니라 제도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이들로 구성된 한 기독교 단체는 경찰에게 “이라크는 무슬림들의 영토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쿠르드 지역 정부 관리들은 기독교인들의 활동을 감시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영어 교사로 활동하는 많은 기독교 선교사들을 고소했다. 현재 서양인들이 이라크 정부로부터 비즈니스 비자를 받기는 더욱 어려워진 상태다.     

바그다드 성공회 소속 캐논 앤드류 화이트(Canon Andrew White) 신부는 사담 후세인이 물러난 후 지난 10년 간 약 1,000명의 기독교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이라크 정치인의 수도 150만에서 20만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두번째 보고서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침공과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이집트 등지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상황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보고서는 “이집트의 상황은 현재 우려할 만하다. 그러나 무함마드 무르시(Mohammad Morsi)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 출신 인사들이 축출된 이후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희망을 갖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영국 콥트교회의 앙가엘로스(Angaelos) 사제는 또 다른 보고서에서 ‘아랍의 봄’ 물결 속에서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이집트 공동체의 일부로서 인식하게 됐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는 “거리에서 이집트 깃발이 날리는 모습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국가의 일부라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자신들의 종교로 귀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무르시 정권 때보다 더 나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한 무슬림형제단 지도자가 “이집트 콥트교인들보다 오히려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에게 더욱 친밀함을 느낀다. 왜냐하면 ‘이슬람 공동체(움마)’라는 개념 때문”이라고 말한 것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번 유럽의회의 논의에는 국제인권단체인 UNPO(Unrepresented Nations and Peoples Organization) 마리노 부스다친(Marino Busdaschin) 사무총장, 동부아시리아교회(Assyrian Church of the East) 임마누엘 유크하나(Emanuel Youkhana) 부주교, 이라크 아시리아 기독교인들을 위한 인권기구(Organisation for Human Rights for the Assyrian Christians in Iraq) 카멜 조조(Kamel Zozo)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인권분과위원회는 입법이 필요한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 유럽의회가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조언할 수 있다. 이번 논의에서 다양한 연사들이 쿠르디스탄의 난민들을 위해 이라크 소수인들을 보호할 법적 조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유럽연합(EU)이 전문적·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권분과위원회 바바라 로흐빌러(Barbara Lochbihler) 의장은 “이라크에서 종교적·민족적 소수자들은 생활적·문화적·전통적·경제적 생존의 위기를 끊임없이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유럽연합이 이라크에 대한 재정적 지원금액을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2013.12.01 크리스천투데이 

 

기도정보 4) 이슬람권 중앙아시아 선교 위해 함께 펼쳐 갑시다 

'중앙아시아연합신학대'를 최근 인수해 운영을 시작한 필그림교회가 이슬람권인 중앙아시아의 선교를 위해 한인 교계와 함께 신학교 사역을 펼쳐나가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필그림교회는 지난달 25일 뉴저지 파인플라자에서 중앙아시아연합신학대 설명회를 겸한 후원의 밤을 열었다. 지난 7월엔 필그림교회 교인을 대상으로 한 차례 열었고 이날 행사는 교계를 대상으로 마련된 설명회였다. 

중앙아시아연합신학대는 1992년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뛰어든 길웅남 목사가 '알마티신학교'란 이름으로 20여 년 동안 운영해오다 올해 초 필그림교회에 신학교 건물 등을 무상으로 넘기면서 시작됐다. 교회는 신학교 운영을 위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제대로 된 신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7월 캐나다크리스천아카데미(CCC)와 학위협정을 맺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학교를 발판으로 크리스천 명문 국제대학 설립 계획이다. 설명회 보고에 따르면 중앙아시아국제대학(Central Asia International University)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 복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내년에 국제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설립 신청서를 카자흐스탄 정부에 제출한 후 201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학은 한국 연세대나 이화여대 등 기독교 사립대학처럼 크리스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트르크메니스탄 등 구 소련서 독립한 4개 나라에 분교 설립도 추진한다.  

신학대 이사장 양춘길(필그림교회) 목사는 이날 "우선 중앙아시아 복음화를 이끌 일꾼 배출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며 "이 사역은 필그림교회만의 것이 돼서는 안 된다. 뜻을 같이하는 교회와 크리스천이 함께 하는 선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회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학대는 필그림교회를 중심으로 단기선교팀을 구성해 내년에 카자흐스탄에 파송하고 내년 5월엔 크리스천리더십 세미나를 현지에서 연다. 2015년엔 신학교가 있는 알마티 시민을 초청한 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출처:2013.12.03 뉴욕중앙일보 

 

기도정보 5)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와 영적, 현실적 필요들 

여러분과 여러분 주위의 이슬람권 사역자 중에 하나님의 일하심과 기도제목을 나누기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공간을 채워주세요. 인명과 지명은 실명이 아니어도 됩니다.

  

 

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3:21) 

1) 이슬람권 성도들이 신앙 때문에 치르는 대가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고난 뿐 아니라 부활 승천하신 주님의 영광에 함께 동참하고 누리게 하소서. 

2) 영적 리더들을 더 많이 보내셔서, 무수히 돌아오고 있는 초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복음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고 주님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도우소서.  

3) 수단과 남수단의 황폐한 땅에 남아있는 교회와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시고, 그리스도의 생수가 터져 나와서 영적인 회복과 토지의 회복이 신속히 이뤄지게 하소서.  

4) 이라크와 모든 중동지역의 극심한 핍박에도 끝까지 남은 자들을 두시고 그들을 통해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환난으로 연단된 성도들이 정금같이 나오게 하소서! 

5)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붙잡아 주소서. 복음 전할 새로운 길들을 열어주시고, 복음을 전할 때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6)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를 세울 수 있도록 합당한 장소와 재정을 허락해 주소서.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이집트 새 헌법 초안 일부 조항에 논란 일어

 

'민간인 군사법정 회부' 등 군부 권한 확대 문제소지 

이집트 개헌위원회가 1일(현지시간) 밤 군부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새 헌법 초안을 승인하면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개헌위는 이 헌법 초안을 오는 3일 아들리 만수르 이집트 임시 대통령에게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만수르 대통령은 새 헌법 초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30일 이내에 시행해야 한다. 국민투표는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일간 알아흐람은 전했다. 

새 헌법은 지난 7월 군부가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축출한 뒤 민주화로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첫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 헌법 초안이 군부와 대통령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슬람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작성돼 시민단체와 이슬람 세력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 헌법 초안 중 가장 큰 논란이 예상되는 것은 군부의 권한을 확대한 점이다.  

새 헌법에는 군사시설이나 군기지, 국경, 군인을 향해 직접적으로 폭력행위를 행사한 경우 민간인도 군사 법정에 세울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는 2012년 무르시 정권 때 개정된 헌법에서 '민간인이 군사 법정에 서지 못하도록 한다'는 규정보다 더 후퇴했다는 지적이 시민단체에서 나온다. 

또 대통령이 앞으로 8년간 국방장관을 임명할 때 군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사전에 받도록 돼 있다. 국방장관이 군 출신 인사이어야 한다는 점도 명시했다. 이는 이집트 대통령 임기가 4년인 점을 고려하면 정권이 2차례나 바뀐다 해도 군부 자체적으로 국방장관을 지명할 수 있는 조치로 해석된다. 

더 나아가 군 예산은 사실상 민간의 감시를 받지 않도록 했다. 새 헌법에 따르면 군 예산은 대통령과 총리, 국방장관이 포함된 국가 최고 관리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논의하게 돼 있으며 군 예산을 승인하는 주체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이슬람의 영향력은 축소됐다. 

새 헌법 초안은 이슬람교 등 종교를 기반으로 한 정당의 설립을 금지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슬람 최대 조직 무슬림형제단이 창당한 자유정의당과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 살라피스트가 만든 알누르당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 헌법은 또 샤리아(이슬람 율법)의 원칙이 입법의 주요 근간이 된다고 명시했으나 샤리아의 적용을 세부적으로 규정하는 제219조는 삭제됐다. 

새 헌법과 관련해 초미의 관심사였던 대선·총선 실시일은 초안에 명시되지 않아 최종 결정권은 만수르 대통령의 손에 쥐어질 전망이다. 다만, 첫 선거는 헌법 채택 후 30~90일 사이에 치러져야 하며 다음 선거도 최장 6개월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됐다. 아울러 새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4년 임기로 1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대선에는 만 40세 이상의 이집트 국적자만 출마할 수 있게 돼 있다.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의회 동의를 구해 총리를 임명할 수 있고 의회 다수를 차지한 정당의 승인을 구한 뒤 정부를 해산할 수 있다. 이밖에 과거 헌법에서 의회 전체 의석의 50%를 농민과 노동자에게 할당한 쿼터제를 삭제하고 농민, 노동자, 청년, 기독교인, 장애인 등 각 영역이 적당한 비율로 의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출처: 2013.12.02 한국일보

 

기도정보 2) 유엔 "시리아 난민 300만 명 돌파" 

등록 안된 숫자도 수천 명 달해 

   
 

내전 상태의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이 300만 명을 넘었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UNHCR 최고대표<사진>는 이날 중동 각지에 흩어진 등록 시리아 난민만 300만 명 이상이며 미등록 난민도 수천 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추가적인 대규모 지원이 없으면 국제사회는 각국이 시리아 난민 수십만 명 또는 수백만 명을 계속 받아들이는 걸 당연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자금이야말로 역내에 (난민) 보호공간을 유지하고 더 많은 대량지원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다.  

후원에 의존하는 UNHCR는 중동 각국으로 대피한 시리아 난민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국제사회에서 8억5천만 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요르단만 해도 자국이 수용한 시리아 난민 60만 명을 도우려면 올해 18억 달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런 자금 문제 때문에 난민 수용국들은 하루 7천 명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난민의 입국을 규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단 관리들은 시리아 국경을 폐쇄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면서 매일 시리아 난민을 400명 이상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리아에선 이날 정부군이 1주일 전 이슬람 반군에 빼앗긴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기독교도 거주지 데이르 아티예를 탈환했다고 관영 매체와 활동가들이 밝혔다. 국영 통신 SANA는 정부군이 "테러분자의 마지막 소굴을 소탕하고서" 데이르 아티예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친 반군 성향의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도 정부군의 데이르 아티예 점령을 확인했다. 인구 약 2만5천명인 데이르 아티예는 다마스쿠스와 시리아 중부 홈스를 잇는 전략요충에 있다. 

앞서 이슬람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부 알라카에서는 간밤에 스커드 지대지 미사일이 떨어져 최소한 6명이 숨지고 35명 이상이 다쳤다고 SOHR가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 내전 인명피해를 보고하는 시리아조정위원회는 스커드 미사일 한발이 알라카의 시장에서 터지면서 적어도 40명이 목숨을 잃고 22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유엔은 시리아에서 내전이 시작된 2011년 3월 이후 10만 명 이상이 희생당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출처:2013.11.29 연합뉴스 

 

기도정보 3) 유엔, 시리아 전쟁범죄 책임자로 알 아사드 첫 지목 

인권최고대표 "시리아 대통령, 전쟁범죄에 책임"…사망자 12만6천명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시리아에서 벌어진 반인륜적 전쟁범죄의 책임자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직접 지목했다. 필레이 대표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유엔 시리아조사위원회는 심각한 반인륜적 전쟁 범죄에 관한 방대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이런 증거들은 시리아 정부 의 수장을 포함, 시리아 정부 최고위층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리아 정부와 반군이 자행한 사악한 학대행위의 정도는 도저히 믿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개탄을 금치 못했다. 유엔 안에서 시리아 전쟁범죄의 책임자로 알아사드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기는 필레이 대표가 처음이라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전했다. 필레이 대표는 시리아 조사위원회가 작성한 중대 인권침해 범죄자 명단을 건네받았다며 시리아 안팎에서 신뢰할만한 조사와 기소가 이뤄질 때까지 명단의 이름과 구체적인 내용은 기밀로 보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 정부는 필레이 대표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회의에 참석한 파이살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차관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만 하고 있어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필레이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무크다드 외무차관은 또 국제사회가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반군 공격을 피해 시리아 라타키아 항구까지 화학무기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대형트럭과 장갑차량 등 장비를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이런 장비들은 내전을 치르는 시리아 정부군이 군사용 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사회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시리아에서 33개월간 내전이 벌어지는 동안 12만6천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활동가와 변호사, 의사들의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SOHR은 전체 12만5천835명의 사망자 중 시민은 어린이 6천627명을 포함, 4만4천38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정부군과 반군 사망자는 각각 5만927명과 2만7천746명으로, 정부군 사망자가 반군 희생자의 두 배에 달했다.     출처:2013.12.03 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 지난달 2천583명 사살"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달 반군과 민간인 등 2천583명을 사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네트워크(SNHR)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SNHR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정부군의 공격으로 숨진 2천583명 가운데 반군은 663명이며 민간인은 1천920명이었다. 민간인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227명, 여성은 194명이었으며 시리아 정부가 교도소와 경찰서에서 자행한 고문으로 숨진 민간인은 12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정부군은 하루 평균 92명을 살해해 민간인과 반군은 1시간에 4명꼴로 목숨을 잃었다.

보고서는 지난 2011년 3월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정부군 공격으로 숨진 어린이는 1만2천명, 여성은 1만1천명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려는 국제평화회담인 이른바 '제네바-2 회담'이 다음 달 22일 열릴 예정이나 시리아에서는 여전히 정부군과 반군이 격전을 벌여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전날 북부 도시 알레포 인근 알바브를 이틀째 공습해 모두 50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정부군은 헬기로 알바브 시장에 폭발물을 채운 이른바 '통폭탄'(barrel bombs)을 투하했다.출처: 2013.11.12.02  연합뉴스 

 

기도정보 4) 로하니 "핵시설 해체 절대 안해… 美와 관계 나아질 것" 

FT와 인터뷰…"오바마, 예의바르고 명민한 듯"

자리프 "이스라엘과는 핵 협상 안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자국 핵시설의 해체는 절대 넘어서는 안 될 선(red line)이라며 핵 활동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최근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로하니 대통령은 29일자(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FT가 "이란의 핵 시설을 해체하는 것이 당신의 정부에 '금지선'인가"라고 묻자 로하니 대통령은 "100%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원칙적으로 우리의 정책에 대량파괴무기(WMD)를 위한 자리는 없다"며 "우리가 (우라늄) 농축 활동을 얼마나 확장할지, 혹은 그 양이 얼마나 될지는 핵연료에 대한 우리의 필요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과의 외교관계 재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지 가늠할 가장 좋은 시험대는 바로 핵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미국 사이의 문제는 매우 복잡하며 짧은 시간에 해결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지난 100일을 거치며 틈이 열렸고 이는 앞으로 더 넓어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두고 "(지난 9월) 전화통화를 했을 때 그가 매우 정중하고 명민하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하기도 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시리아 문제에 관해 미국과는 아니지만, 유럽 측과 협상하고 있다며 "이란이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의인) '제네바-2 회담'에 참여한다면 참가국 모두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정치개혁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선거 기간에 공약했던 시민권 헌장의 초안을 어제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에 올려 전문가들이 견해를 밝힐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란과 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포기하는 대신 제재를 완화하기로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합의한 바 있다. 레자 나자피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이란 대사는 P5+1과 합의한 핵 프로그램 중단 조치를 올해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부터 이행할 것이라고 29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한 미국 상원의원 보좌관은 로하니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에 대해 "바로 이런 발언이 의회의 몇몇 인사들을 매우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과는 핵 문제와 관련해 협상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고 관영 IRNA 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이란과 P5+1의 핵협상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팔레스타인)점령자 정권이 참가하는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출처: 2013.11.30 연합뉴스  

 

기도정보 5) "이라크서 테러 희생자 11월에 950명 육박" 

사망자 90% 민간인…"올해 들어 8천200명 사망" 

 

지난달 이라크에서 각종 테러로 숨진 희생자가 9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라크 보건부와 내무부,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각종 폭력 사태로 이라크 전역에서 94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852명(90%)에 달하며 경찰과 군인 사망자가 각각 53명, 43명으로 파악됐다. 

이라크의 민간인 테러 희생자 수를 집계하는 시민단체 '이라크 보디 카운트'(IBC) 역시 지난달 각종 테러에 따른 민간인 희생자가 903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들어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벌어진 각종 폭력사태로 숨진 희생자가 8천200명이라고 IBC는 덧붙였다. 이날도 바그다드 동북부의 한 장례식장에서 세 차례의 연쇄 폭탄 테러로 최소 11명이 숨지는 등 이라크 전역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의 폭력 사태는 2007년 정점을 이룬 뒤 미군의 병력 증파와 새로운 안정화 전략에 따라 점차 감소했다. 그러나 2011년 12월 미군 철수 이후 정치권의 갈등이 시아파와 수니파의 대립, 각종 테러와 맞물리면서 정정 혼란과 치안 불안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실제 수니파 주민들은 작년 12월 말 반정부 시위를 시작한 이래 금요 시위 등을 이어가며 1년 가까이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의 퇴진 등을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정부군이 수니파 시위대를 무력진압한 '하위자 사건'을 계기로 종파 분쟁이 심해져 2006∼2007년의 내전이 재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출처:2013.11.01 연합뉴스 

 

기도정보 6) 나이지리아, 수백 명의 이슬람 반군이 공군기지와 국제공항 공격 

2일 새벽 트럭과 인원호송장갑차를 탄 수백명의 이슬람 반군들이 나이지리아의 도시 마이두구리 외곽의 공군기지와 국제공항을 공격했다고 관리들과 목격자들이 말했다. 이 공격으로 2대의 헬리콥터와 낡은 군용기 3대가 파괴됐다고 국방부 대변인 크리스 올루콜라데 준장이 발표했다. 그는 이 공격에 참가한 반군들 24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으며 공군도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올루콜라데는 이 사고로 마이두구리 국제공항의 비행이 차질을 빚었으나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 공항은 수개월 전부터 국제선은 운행이 중단됐으나 국내선은 계속 운행됐다. 

한편 당국은 과격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발생지인 마이두구리 시 일대의 야간통금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인 마이두구리는 이날 오전 2시30분(현지시간)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는 반군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전투는 오전 7시까지 계속돼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정부와 군 관리들이 말했다. 이날의 공격은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카메룬과의 국경부근에 위치한 보코하람의 밀림은신처를 공군기와 지상포화로 공격한 지 1주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한 장교는 이날 공격에 나선 반군들이 약 500명이라고 말했으며 그처럼 많은 인원이 통금상황의 이 지역에서 어떻게 이동이 가능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2013.12.03 뉴시스 

 

기도정보 7) 한빛부대, 강도 위기처한 남수단 거주 한국인 3명 구출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한빛부대가 강도 위기에 처한 현지 거주 한국인 3명을 구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3일 밝혔다.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시에 주둔한 한빛부대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현지시간) 부대 인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숙소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비정부기구(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4월부터 남수단 주바와 보르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아동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AK소총으로 무장한 괴한 6명은 창문을 깨고 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해 문을 열게 한 후 숙소에 침입해 현지인 태권도 사범을 집단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현지인 사범은 심각한 두부 열상 및 타박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무실 건물에서 잠자던 한국인 직원 3명은 태권도 사범의 비명을 듣고 화장실로 피신함과 동시에 한빛부대 지휘통제실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한빛부대는 즉각 부대장인 고동준 대령의 지휘 하에 기동타격대를 출동시켰다. 기동타격대장인 김장순 대위는 이동 중에 무장강도가 한국인 직원들이 거주하는 사무실에 침입하기 위해 잠금장치 해제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에서 1km 남짓 떨어진 곳에서부터 불빛과 사이렌을 통해 무장강도를 압박했다. 무장강도들은 사이렌 소리 등에 놀라 기동타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상황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한 시간 남짓으로 치밀한 사전 준비와 훈련 덕분에 큰 인명 피해 없이 구출작전을 완수할 수 있었다. 

한빛부대는 지난달부터 주둔 지역에서 무장강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이에 대비해왔다고 한다. 부대장인 고 대령은 "앞으로도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뿐만 아니라 이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국인의 안전도 책임지는 한빛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2013.12.03 연합뉴스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0-11) 

 1) 온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이 탄생하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17억 무슬림들에게도 미치게 하소서! 그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과 자유를 얻어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품은 복음전도자들을 보내시고, 성경과 미디어에 접하게 하시며 꿈, 환상,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3) 이집트의 새헌법 제정을 주관해 주시고,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인도하소서. 

4) 이란이 핵협상에서 약속한 것을 진실되게 이행하게 하소서. 국제사회의 제재완화가 악한 정권이 유지되도록 돕는 역할이 아니라 이란 국민들의 삶과 인권 개선에 도움되게 하소서.   

 5) 시리아 내전이 속히 그치게 하시고, 수많은 난민들과 여인들이 보호받게 하시며, 무고하게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을 보호해 주소서 

 6)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의 유혈과 살상이 그쳐지게 하소서. 무슬림들이 평화의 왕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7)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수쿠크` 날로 크는데… 손 놓은 한국 

 

발행 잔액 5년 새 3배 껑충…영국·홍콩도 가세

유상호 한투사장 "오일머니 위해서 참여해야"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가의 남서쪽 사사나 키장에 위치한 이슬람금융센터(MIFC)는 첫인상부터 화려한 외관으로 방문객을 압도했다. 인구 3000만명도 안 되는 말레이시아가 세계 인구 4분의 1에 해당하는 무슬림의 자금을 어떻게 좌지우지할 수 있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했다.  

이슬람금융의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기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슬람금융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말레이시아에 런던 홍콩 등 기존 금융도시들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영국은 최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까지 나서 런던을 이슬람금융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연장선에서 서방국가 중 처음으로 이슬람금융의 대표상품인 수쿠크를 내년에 2억파운드(약 3400억원) 발행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홍콩은 수쿠크 발행에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이슬람금융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는 이유는 `오일머니`로 대표되는 중동자금이 넘쳐나면서 이슬람금융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MIFC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08년 1048억달러 규모였던 이슬람채권(수쿠크)의 발행 잔액은 올해 2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언스트앤영은 향후 4년 후에 수쿠크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9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는 매년 수쿠크의 신규 발행액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8년 210억달러 규모의 수쿠크가 발행됐지만 지난해에는 1312억원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가장 큰 혜택을 입고 있는 곳은 말레이시아다. 2002년 처음으로 수쿠크를 발행하기 시작한 말레이시아는 지금 세계 최대 규모의 수쿠크 발행국이 됐다. 국가별 이슬람채권 발행 비중을 보면 말레이시아가 70%에 달한다. 정부의 강력한 이슬람금융 촉진 정책에 지리적ㆍ문화적 이점이 더해지면서 사실상 이슬람금융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한국은 이런 글로벌 흐름에 뒤처져 있다. 이명박정부 시절 이슬람금융을 허용하기 위한 세제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상정됐다가 폐기된 이후 사실상 관련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슬람금융의 성장성이 기대되면서 국내 금융사 중에서도 이 분야에 대한 진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달 29일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 돈이 흘러넘치는 곳은 중국과 중동"이라며 "국회 등 정치권이 국가경제 차원에서 이슬람금융을 도입하도록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슬람금융이 증권사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국가적 자금 조달 면에서는 우리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일머니는 글로벌 위험과 상대적으로 상관관계가 떨어져 위기 시 안전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 사장은 "우리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말레이시아에서 일반 채권을 발행한 바 있고, 1990년대에는 종합상사도 이슬람 자금을 쓰는 등 이슬람금융을 전혀 하지 않는 게 아니다"며 "수쿠크가 이슬람금융의 상징인 만큼 이를 도입하면 이슬람금융 이용이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용어 설명>

▷이슬람금융 :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금융행위를 일컫는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는 구조 대신 실물자산의 매매나 이용을 통해 얻는 이윤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대가를 지급한다. 수쿠크(채권), 타카풀(보험) 등이 대표적인 이슬람금융 상품이다.  출처:2013.12.03 매일경제

 

 

기도정보 2) 터키, 알카에다와 접촉한 유럽인 1천100명 추방  

터키 정부가 시리아에서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 연계 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터키에 입국한 유럽인 1천100명을 추방했다고 터키 현지 언론인 하베르투르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베르투르크는 터키 국가정보기관(MIT), 헌병대, 경찰 부대가 올해 41건의 작전을 전개해 알카에다 가입을 원하는 유럽인들을 체포했으며 터키 정부가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정부 등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터키에는 시리아로 넘어가 알누스라 전선,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등 알카에다 연계 세력과 함께 싸우길 원하는 유럽인이 1천500여명 정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터키 정부는 지하디스트(이슬람 전사) 의심 인물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유럽 국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베르투르크는 덧붙였다.  

터키 정부는 지난 3년간 알카에다 또는 알카에다 연계 단체를 대상으로 141건의 작전을 전개해 알카에다 의심대원 518명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217명을 투옥했다.  출처: 2013.12.02 연합뉴스 

 

기도정보 3) 中당국 "이슬람 극단주의, 주민 TV시청 금지시켜" 

중국 당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세력이 현지 주민들에게 텔레비전 시청과 노래하기, 춤추기 등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극단주의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위쑤푸장 마이마이티 신장자치구 공공취업서비스국 국장은 29일 신장일보 기고문에서 "종교 극단주의 세력이 사람들에게 노래와 춤을 허락하지 않고 텔레비전 시청도 금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중국 정부가 발행하는 신분증을 사용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등 중국 정부 불복종을 선동했다고 덧붙였다. 신장자치구 공산당 위원회 기관지인 신장일보가 1면에 이 같은 내용의 칼럼을 실은 것은 위구르족 독립운동 세력을 극단주의자들로 몰아 일반 주민과 격리시키려는 심리전 차원으로 해석된다. 

다수가 이슬람교도인 위구르인들 가운데 일부는 중국 중앙정부가 종교 자유를 억압하고 민족 문화를 말살하려 한다면서 독립을 요구한다. 특히 이 가운데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은 해외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도움을 얻어 파키스탄 등 중국 인접국에 무장세력 양성 기관을 두고 중국에서 관공서 습격 사건이나 항공기 납치 기도 등 각종 테러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베이징 톈안먼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자폭 테러 사건이 발생, 차량 탑승자와 행인 등 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이 ETIM의 소행이라고 규정하면서 위구르 독립운동 단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장자치구는 1천만 명에 가까운 위구르인의 전통적 삶의 터전이었지만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반세기 이상 한족의 이주가 계속돼 현재 인구 2천200만명 가운데 한족 비율이 40%를 넘었다. 출처: 2013.11.29 연합뉴스 

 

기도정보 4) 프랑스 교도소서 이슬람 음식 제공 논란 

법원 "재소자에 '할랄' 메뉴 제공해야" 판결에 정부 반발 

프랑스 법원이 교도소 재소자에게 이슬람식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프랑스 정부가 반발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그르노블 행정법원은 최근 프랑스 동남부에 있는 생 퀭탱 팔라비에르 교도소에 대해 이슬람 재소자에게 '할랄'(halal)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지난 3월 이 교도소의 한 이슬람교도는 교도소장이 할랄 음식 제공을 거부하자 신앙의 자유가 침해당했다면서 교도소를 상대로 제소했다.

행정법원은 "할랄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신앙의 자유를 규정한 유럽인권협약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아랍어로 '허용된'의 뜻인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허용된 항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슬람 신자는 할랄로 규정된 것만 먹고 쓸 수 있다. 금지된 음식에서 제외된 고기 종류라도 율법이 정한 규정에 따라 도축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  

프랑스 법무부는 행정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않은 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신앙의 자유가 현재 완벽하게 지켜지고 있다"면서 "교도소에서 돼지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메뉴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항변했다. 

프랑스에는 전체 인구(6천600만명)의 9%가량인 600만 명이 이슬람교도로 추정될 정도로 이슬람 인구가 많다. 이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몸 전체를 가리는 부르카 착용을 금지한 '부르카 금지법'이 이슬람교도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등 프랑스 공화국 기초이념인 세속주의와 이슬람교 전통간 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출처: 2013.11.30 연합뉴스 

 

기도정보 5) 런던 거리에 무슬림 순찰대 등장  

이슬람으로 개종한 몇 명의 영국인들이 “무슬림 순찰대”를 조직하여 런던에 샤리아 법을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그들은 이슬람 율법에 저촉되는 사람들을 칼로 찌르겠다고 위협하면서 마시던 맥주를 빼앗았다. 

런던의 Walthamstow에 사는 19세의 개종자 Horner와 Ricardo McFarlane(26), 그리고 23세의 또 한 명의 무슬림 청년은 작년 12월과 금년 1월 새벽에 거리를 순찰했다. 그들은 비무슬림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마주치자 그들의 반 이슬람적 행위를 꾸짖었다. 그들은 불신자를을 칼로 죽이겠다고 위협하면서 비무슬림들의 부적절한 복장을 비난하였고, 이를 youtube에 올렸다. 그러나 서구문화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그들의 순찰 작전은 Horner가 Tower Hamlets에서 두 사람을 폭행하면서 끝이 났다.  

세 명의 무슬림 순찰대는 금년 1월6일 새벽 4시경, 길을 걷던 5명의 시민들에게 접근하여 그들 손에 들린 맥주 캔을 빼앗아 도랑에 쏟아 버렸다. Horner는 “왜 네 몸 속에 독을 붓는가? 그것은 이슬람법에 어긋난다. 우리는 불신자들을 죽이는 무슬림 순찰대다”라고 말했다. 한 사람이 가서 “칼을 가져와”라고 말했고, 그 사람들이 무시하면서 걸어가자 Horner는 그들 중 뒤에 있던 두 사람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또 다른 두 명의 무슬림은 작년 12월 19일과 금년 1월 13일 런던의 Bethnal Green 거리와 Great Eastern 거리 지역에서 의사인 Claire Coyle씨와 robert Gray씨, 그리고 다른 한 시민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 (중간 생략)   이들에 대한 판결은 12월 6일 법정에서 선고될 것이다. 출처: 2013.11.11 DailyMail 4HIM번역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2014년도 제2기 라마단 단기선교팀 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시고, 이슬람권을 위한 강력한 기도자들을 세워주소서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