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 소식 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여자 토크쇼 사회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다음과 같은 성공 10계명이라는 것을 소개하여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라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5.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라.

6.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8.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포기하지 말라.

 

▲ 서울 성산교회 선교축제 선교컨설팅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목회자로서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과 이웃에게 이 열 가지를 어떻게 적용하여 목회 현장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KPM 연말 결산 *

작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대형교회들이 도마에 오르고 특정 목사들이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일들로 인해 교회는 뒷걸음질 쳤습니다. 그래서 결산에서 본래 세웠던 예산에 도달한 교회는 극히 적습니다. 이것이 선교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 가운데서도 우리 교단 후원교회들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선교사들을 믿어주었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현장에서 훌륭하게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모 교회는 자체 선교규정 속에 우리는 우리가 파송하거나 후원하는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든지 선교지를 철수하는 두 가지 경우 외에는 계속 후원한다라는 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올 해도 계속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계속되는 12일 선교축제 *

지난해에는 모두 27개 교회와 2개 노회가 선교축제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1214~15일에는 울산품은교회(김광수 목사), 28~29일에는 기장교회(권재완 목사), 올해 111~12일에는 서울성산교회(장태영 목사)에서 선교축제를 했습니다. 선교축제팀은 기본적으로 선교본부에서 사역하는 각각 다른 선교지 출신의 선교사 4가정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교축제는 이들이 교회를 방문하여 교회의 선교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선교컨설팅, 모든 부서의 예배 섬김, 선교콘서트, 선교지 물품 및 복음 그림 전시회, 선교지 의상 포토 존, 선교부스 설치 등으로 12일 동안 선교를 주제로 교회를 동원합니다. 이 선교축제는 우리 교단 1,811개 교회(20134월 기준) 모두가 KPM을 통한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까지 올 해도 계속 됩니다. 선교축제를 희망하는 교회는 이들에게 숙식만 제공하시면 되고 사례금은 일체 받지 않습니다. 문의는 연구훈련원 총무인 김삼성 선교사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전화/ 010-4715-6594, 이메일/ startri@hanmail.net)

 

* 선교사 파송예배 *

지난 18()에 서울시민교회(권오헌 목사)에서 박진태/김영신 선교사(미얀마)의 파송예배가 있었습니다. 박 선교사 부부는 이미 십 수 년 간 남아공에서 선교사역의 경험을 가진 훌륭한 선교사들인데 이번에 선교지를 변경하여 미얀마로 가게 되었습니다. 19(주일)에는 양산제자교회(양세엽 목사)에서 이수연 선교사(페 루), 임동준 선교사(이스라엘)의 단기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이 두 사람은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 출신으로 이번에 단기선교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22()에는 부천참빛교회(김윤하 목사)에서 김 인/이자모 선교사(미얀마)의 파송예배가 있습니다. 김 선교사는 지난 4년간 선교본부에서 홍보 IT 실장으로 사역하다가 이번에 참빛교회의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부 소 식 *

본부에서는 2013KPM 선교사들의 사역과 재정에 관해 보고를 받고 심사를 했습니다. 이 심사는 지난 1년의 사역과 이에 따른 사역비의 지출 결과를 살펴서 평가하고 다음 해의 지원 여부와 범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이 심사를 통해 각 지역선교부에서 요청하는 여러 가지 사항을 검토하고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공급하게 됩니다. 지난 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종무식을 하면서 예배를 드렸는데 마침 이 날 구 대전노회(노회장 정영호 목사) 임원들이 선교센터를 방문하여 예배로 섬겨주셨고 선교비 300만원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12()에는 총회회관에서 시무식이 있었는데 참석하여 총회 직원들 사이에 신년하례회를 했습니다. 7()에는 63-2차 집행위원회를 통해 민홍기/심혜진(스리랑카) 선교사, 오교수/ 이교수(A) 선교사, 신나라/공기쁨(부 탄) 선교사 재파송 허락을 했고 여러 가지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올해는 세상 사람들이 갑오년’ ‘청마의 해라고 합니다. 힘차게 달리는 푸른 말처럼 목사님의 사역도 힘 있게 성령님의 능력으로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113

KPM 본부장 이 정 건 선교사 드림

010-2689-6268, jeongeon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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