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방영남 목사)2014317() 충주양문교회에서 2014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건강한 교회와 목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담임),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담임),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강의할 예정이다. 김철봉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목회자에 대해서, 방영남 목사는 성령께 사로잡힌 사역에 대해서, 박영돈 교수는 최근 화재의 베스트셀러가 된 일그러진 한국교회의 얼굴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박영돈 교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국 인터내셔널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칼빈신학대학원과 풀러신학대학원과 예일대학교에서 각각 신학 석사 과정을 모두 마쳤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석학이다. 현재 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성령 사역의 현장을 발로 뛰며 조사한 성령운동 보고서인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이라는 책 출판 이후, 부끄러운 한국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한국교회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일그러진 한국교회의 얼굴을 출판했다. 이번 강의에서 일그러진 한국교회의 얼굴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위기와 회복에 대한 전망을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김철봉 목사는 사직동교회 담임목사이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교단의 부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김철봉 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자신의 평생 목회 주제에 대해서, 말씀 묵상 방법에 대해서, 당회 운영과 목회자의 언어 사용에 대해서, 설교준비부터 전달 및 자세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목회 전반에 대해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김철봉 목사의 강의는 현장과 이론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목회자와 목회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

마지막 강사로 나서는 방영남 목사는 충주양문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충주양문교회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충주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히려 불신자 택시 기사들이 승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방영남 목사는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어려움과 고통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그런 교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성령께 사로잡힌 사역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인데 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서 김종윤 목사는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2010년 가을에 개최한 후 4회째가 됩니다. 그동안 초교파적으로 많은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충주양문교회는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섬김과 사랑으로 세미나를 섬깁니다.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참석하셔서 힘을 얻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14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ahealthychurch.com) 참고 혹은 041)578-5342 또는 충주양문교회 043)854-622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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