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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터>고신대학 새교무위원회 산상기도회 동행취재참된 경건- 거룩에 담긴 학문과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면서.

왜 무척산일까기도원으로 가는 교수들! 흥미롭다뭔가 기대가 된다. 고신대 신임 교무위원들이 무척산 기도원으로 기도회를 가진다는 소식을 듣고서 드는 생각이었다.

고신대학 신임 총장 전광식 목사와 새로운 보직을 맡은 교무위원들 10명이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31일 무척산 기도원에서 산상 기도회를 모였다. 아침 9시 반에 무척산 기도원 밑 주차장에서 모여서 기도원까지 올라가 11시부터 12시까지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를 가지고 기도원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하고 오후 1시반 부터 3시까지 3부 기도회를 가지는 시간까지 동행하여 취재했다.

 

   
▲ 무척산 기도원에서 단체사진

1부 예배

교목실장이며 기독교 교육학과 교수인 조성국 목사의 사회로 에배가 진행되었고, 전광식 총장이 설교를 하였다. 1:14, 2:42-43절을 본문으로 전혀 기도에 힘쓰자고 설교했다.

본문 두 군데를 보면 전혀 기도에 힘쓰는 가운데 오순절 성령이 임하였고, 또한 전혀 기도에 힘쓰는 가운데 기적과 표적이 많이 일어났다. 따라서 예수님 승천 이후 로마와 유대의 박해의 시대를 지나는 복음의 역사의 핵심 동력이 바로 전혀 기도에 힘쓰는 것이다.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의 동력이 바로 전혀 기도에 힘쓴 일이다. 그 첫 출발이 기도였다.

대학의 새로운 집행부가 세워졌다. 그리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학교도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이다. 하나님 나라예의 역사로서 학교가 세워지는 그리고 출발하는 동력이 기도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3년이다. 그리고 그 삼년동안 주로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병 고침이 있지만 간헐적이다. 지속적인 사역은 가르침과 전파함이다. 그런데 3년 가르친 사역의 결과를 보자.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았고, 도마는 의심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히시는 순간까지 칼을 차고 있다. 그리고 가야바의 집에 들어가지만 예수님을 부정했고 저주했다. 나머지 제자들은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는 순간에 흔적도 없다. 요한이 십자가 밑에 있지만 벌거벗고 도망가는 형편이다. 오합지졸의 제자들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3년의 결과물이다.

과연 교육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오랜 목회 생활을 하면서 설교를 해도 잘 안바뀐다. 예수님이 가르쳐도 제자들이 바뀌지 않았다. 복음서까지는 그렇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와서 비로소 달라진다. 새로운 장이 열리고 변화가 일어났다. 죄의 특성이 사라지고,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었다. 예수님의 교육에 불이 붙었다. 기독교 교육에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많은 지식과 신학 교리와 윤리적 가르침이 있지만 복음의 열매가 있는가? 비판적이지만 그러나 복음적 열매, 운동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옳은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충분해야 한다. 복음서에서 사도행전으로 나아가야한다. 그때 복음의 열매가 맺힌다.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좋지만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가? 죄의 유혹을 이기는 능력이 필요하다. 관점의 변화나 교리의 정립이 중요하지만 그러나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한 지인과의 메일 교환을 했다. 당신이 고신대학 총장으로 부름을 받아서 고신대학에서 할일은 거룩의 회복이다. 이런 결론의 메일을 받았다. 죄가 들어와 있는 현실을 이겨내야 한다. 죄의 요소들을 들어내야 한다.

이런 일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기도이다.

또한 기도할 때에 기사와 표적이 많이 일어났다. 나의 물건을 내 놓고 내것이라 하지 않는다. 마음이 하나가 된다. 그리고 함께 있는다. 이런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바로 기적과 표적 그 자체이다. 사실 2장의 결과가 3장에 하반신 장애를 입은 자를 일으킴으로 나타난다. 기도가 기적을 가지고 온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기적을 불러야 한다. 삶의 기적들이 우리 인생에 많이 필요하다. 우리 학교에도 이런 기적을 꿈꾼다. 우리 학교가 중상위권의 대학으로 도약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허락하신다. 기도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모든 일에 걱정이 앞선다. 기도해야 염려에서 벗어난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힘이다. 우리의 대학 공동체를 견인하는 힘이 바로 기도이다.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감사로 시작하고 찬양으로 끝이 난다. 바로 기도이다. 회개만이 아니다.  사도행전의 본문에 보면 교회가 출발하는 시점에 출발하는 기도를 했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그리고 전혀 기도에 힘쓰는 집중 기도를 했다. 출발기도, 합심기도 집중 기도이다. 이때 사도행전은 능력과 성령과 기도의 행전이 되었다.

우리 대학 공동체가 기도하면서 죄를 씻어내어 거룩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전 총장은 설교를 맺었다.

 

   
▲ 합심하여 기도회를 갖고 있다.

2,3부 기도회

이어서 2부 기도회를 가졌다. 교목실장이 준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회가 이어졌다. 식사 후에 3부 기도회가 계속되었다.

먼저 한국의 대표 기독교 대학교,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교를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했다.

1. Kosin 3.0을 통해 정체성(kosin 1.0)과 다양성(kosin 2.0)이 융합된 기독교 대학이 되도록.

2. 신앙공동체로서(Faith Community) 불신 학생들의 신자화, 믿는 학생들의 제자화와 선교사화 지향하는데, 이를 위해 교목실(실장 조성국 교수)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

3. 대학평가, 특성화 사업, 구조개혁으로 명품 기독교 대학을 지향한다(Vision Community). 이를 수행하는 기획처를 위해서(처장 이병욱 교수)

4. 연구와 기독교적 학문 훈련을 위해서(Academic Community). 이를 수행하는 교무처(처장 손수경 교수)와 대학원(원장 신연명 교수)을 위해서

5. 해외 인턴과 학생들의 복지와 꿈꾸는 공동체가 되도록(Dream Community). 이를 수행하는 학생복지 지원처(처장대행 이정기 교수)를 위해서

6. 교회, 기독교 기관, 지자체, 기업, 해외 대학등과 연계 협력하는 일을 위해서(Glocal Community). 이를 수행하는 대외 협력처(처장 대행 송영목 교수)를 위해서

7. 부울경 고등학교, 대안학교, 교회 청소년부, 청소년 선교단체 연계 강화(Networking Community)를 위해서. 이를 수행하는 입학관리처(처장 대행 박혜진 교수)를 위해서

8.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한 선교와 섬김을 위해서(Kingdom Community). 이를 수행하는 부총장실(부총장 김상윤교수)과 사무처(처장 김용출 장로)를 위해서

 

두번째 큰 기도제목으로 학내외 기도제목이다.

1. 입학식(3/3 )이 은혜롭게 진행되고, 신입생들에게 감동과 비전과 사랑과 열정이 생기도록

2.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하고 재정 후원 및 협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3. 우리 대학의 보직교수, 교수, 직원들이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도록

4.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재학생 충원률, 취업률이 높게 유지되도록

5. 학교 법인의 이사장, 이사, 감사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

6. 대학본부, 신학대학원(천안), 의과대학과 복음병원(영도), 고신교단을 위해

7. 졸업생들의 사역과 직장을 위해, 그들의 사회 교계에 대한 기여를 위해서

8. 전체적으로 현안인 학교발전 계획과 교과과정 개정을 위해서, 학교의 거룩을 회복하기 위해서, 서로 사랑하고 연구를 열심히 하는 교수들이 되기 위해서, 해외 교환 학생들과 군대복무 중인 학생들을 위해서, 이단들이 학교에 들어오지 않도록-학생들을 영적으로 잘 보호하도록. 직원들의 순환보직에 두려움과 주저함이 없이 잘 적응하도록 기도했다.

세번째로 개인적인 헌신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1. 각자 자신의 직분에 맞는 역량을 가진 사역자가 되도록,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도록.

2. 개인과 가족을 위한 기도

기도와 찬송을 오전과 오후에 하고서 마치는 기도를 전광식 총장이 하고 오후 3시에 예정대로 무사히 하산을 하여 송명목 교수가 기도하고 헤어졌다.

   
▲ 진지하게 섬길 일들을 토의하고 있다.

왜 기자가 이들에게 가고 싶었을까? 새로운 총장이 신대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한마디를 했다. 앞으로 대학은 한달에 한번씩 기도회를 무척산에서 가진다고 했다. 관심이 갔다. 한번 어떻게 하나 보고 싶었다. 저 리더쉽은 어떤 것일까 궁금했다. 거룩한 열정과 실력을 가진 경건한 대학 공동체를 이루어보려는 열정을 보고 왔다. 매달 무척산으로 올라가는 대학의 교무위원들을 생각해본다.

때 마침 들려온 한 소식은 신대원에서 개강 집회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루 금식하면서 기도한다고 한다. 기도와 (금식)외에는 죄와 죄의 권세가 떠나지 않을 것이다. 거룩한 고신의 다음 세대들이 잘 길러지기를 소망해 본다.

이세령 기자  leesr6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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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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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준 2014-03-14 00:19:36

    모교 현직 지도부가 무척산 기도 소식 들으며. 가슴이 막 뜁니다 박윤선 박사 가족 명신향 전도사님 산소들이 뭍혀있는 ...교단 초기 지도부가 항상 올라 새힘을 받앗던 성산 무척산..상징성이 뛰어난 곳입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보시고 엄청 좋아 아실것입니다   삭제

    • 오호라 2014-03-06 18:07:33

      오! 예~
      한 줄기 빛을 보내요~   삭제

      • 고신인 2014-03-06 16:36:54

        하나님께서 세우신 전광식 총장님을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또한 고신대학교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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