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론
- 껍데기는 가라 - 정태호 장로
어떤 목사님의 설교가
FM방송에서 도마를 폄하하고 있다
예수님을 의심했다고
도마만큼 인간적인 인간이 누구냐
감히 예수님을 의심할 수 있는 용기 가진 자 누구냐
베드로도 요한도 감히 못한 일
예수님은 도마를 알기에
질책도 않으시고 있는 대로 보여주신 거다
우리 속에 모두 도마가 있다는 것을
인간 속에는
가롯 유다도 도마도 다 있는 것을
예수님은 아시기에 유다를 불쌍히 여겼거늘
설교는 다르게들 하고 있다
무조건 믿는 것이 믿음이라고
껍데기다 껍데기, 껍데기는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