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전광석 총장) 태권도선교학과가 중앙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로, 학과장 이정기 교수가 2014년 한국대학 태권도연맹의 총무이사로 선임된 것이다. 한국대학 태권도연맹의 총무이사 임기는 2014년 3월부터 3년간이다.
이정기 교수는 고신대학교 학생복지지원처를 총괄하고 있으며 현 대한 줄넘기 연맹 이사, 현 한국 대학 태권도 연맹 국가 대표 시범단 단장 등을 맡고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토)에는 한국체육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전 세계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서, 국내외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한 태권도의 정신적, 문화적 가치의 전파와 아울러 21C 새로운 태권도를 창달, 선도하기 위해 한국 대학 태권도 연맹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30명을 선발했다.
약 100여개 전국 대학의 태권도학과 중 학과 개설 6년 만에 태권도선교학과 김용태(4학년), 장성환(3학년)군이 선발되었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대한 태권도 협회소속의 태권도 국가 대표 시범단으로 선발된 김상원(4학년)군을 포함해서 총 3명이 고신대학교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