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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이장호 감독의 "시선" 시사회

2014 4 11 목요일 오전10:30분에 이장호 감독의  영화 "시선" 시사회가 열렸다영화 상영10분전 영화 상영에 앞서서 한교연 사회문화국장 신광수 목사의 영화 소개와 한교연 회장 한영훈목사의 기도와 함께 상영이 시작되었다

 

   
▲ 인사하는 이장호 감독

이장호 감독은 별들의 고향바보선언낮은데로 임하소서 이후 19년만에 귀환하여 메가폰을 잡은작품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샘물교회 단기 선교팀의 아프간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해서 만들 작품이다선교 130년이 되는 시점에 한국의 선교 현장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이스미르라는 가상 국가를 설정하여 이슬람 반군단체에 의해서 납치되는 상황 설정이다. 9인의 단기 선교팀이 이곳 서요한 선교사의 인도를 받아 여행중에 납치된다서요한 선교사는 이미 한번배교를  자로서 단기 선교팀을 관광여행객으로 끌고 다니는 자였다. 

납치이후 반군은 한국과의 두가지 흥정돈과 반군 지도자의 석방 조건을 요청한다흥정이 결렬되자 인질을  사람씩 죽이려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목사를 배제한채 권사가 자원하는 과정극적인 회생으로 이어진다그러나 반군 지도자가 풀려나자한국인 인질이 기독교인이란 사실을 알고 배교하도록 고문을 한다권사의 희생과 회생이후 서요한 선교사는 배교에 대한 돌이킴과 아버지의 희생적인 죽음이 엉기면서 새롭게 거듭난다이후 목사 일행을 살리기 위해서 서요한은 배교를 거절하고 대신 목사와 다른 일행들이 사는 길로 인도한다목사는 다른 성도들의 생명을 구하려고 서요한 선교사의 말대로 한다순교보다  거룩한 배교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결국 서요한은 순교하고나머지 성도들은 살아간다. 

 과정에서 단기 선교팀들의 외부적으로 비추어진 모습과는 달리 가정적인 불화불륜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등으로 얼룩진 모습들이 비추어진다이것은 한국교회 현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한다. 

영화의 절정인 거룩한 배교는 엔도 슈사쿠의 침묵이란 작품을 염두에  것이었다. 

시선은 시사회 후에 이장호 감독의 인사말과 같이 기독교 영화이다그는 앞으로 기독교 영화만을만들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기독교인이 되었고 현재 장로이가능하면 매년 부활절에 새로운 영화를 올리겠다고 했다기독교 영화지만 일반 사람들이 보았을 때에 설득력없는 초월적 현상으로 문제를 풀어가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있는 경험과 실마리들을 연결했다그러나여러가지 문제를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거룩한 배교란

위선적인 모습 뒤에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화상이 무엇인가?

한국교회의 선교가 과연 내실이 있는가? 

시선은 고난 주간에 개봉한다. 17일에 개봉된다개봉 첫주가 전국 상영과 상영관 확보에 중요한분기점이기에 영화 제작을  김현우 집사는 많은 홍보와 관심 그리고 기도를 부탁했다. 

 

   
▲ 단체사진

복음이 제대로  감독을 만나서 시의성과 함께 인간과 교회의 문제를 보듬어 내는 영화를 만들어내었다그러나 거룩한 배교가 무엇인가란 질문은 여전히 남아있는 숙제로 보였다.

이세령 기자  leesr6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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