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교무위원(9명)과 총학생회 임원(9명)은 4월 19일(토) 오전 9시 30분에 무척산 아래에 모여 기도원으로 산상기도회를 떠났다.
이정기 학생복지처장(대행)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전광식총장은 베드로전서 1:15-16을 본문으로 ‘거룩의 과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총장은 고신대가 잘못된 관행과 죄를 제거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을 회복할 때 하나님 주시는 은혜의 햇살이 비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합심 기도를 한 후, 점심 식사와 교제를 나누었다. 오후 기도회에서 이정기 교수는 예레미야 33:1-3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고, 학교의 주요 현안들을 교무위원과 학생 임원들이 합심해서 기도한 후 오후 3시 10분에 하산했다. 이번 산상기도회는 교무위원과 학생 임원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