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관점에서 본 내부자 운동: 크리슬람

▲ 조슈아 링켈 외 엮음 전호진 책임 감수 및 번역 강승빈, 이만석 감수 종교문화연구소발행, 2014

선교는 기독교회의 가장 주요한 사명입니다복음이 땅긑가지 전파되어야 그제야 종말이 온다고 하였습니다[24:14].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 선교는 여전히 미완성의 과제입니다특히 이슬람 문화권에는 미전도 종족이 많습니다그래서 이슬람 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들은 소위 '내부자 운동'이라는 선교전략을 개발하였습니다.물론 명분은 상황화 이론입니다우리는 흔히 상황화를 성경적이라고 인정합니다이것은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해야 합니다이것은 선교에서 전도의 대상자들과 동일화[identification]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상황화로도 해석합니다그러나 상황화는 신학적 타협주의나 혼합주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내부자 운동가들은 결코 타협이 아니라고 하지만내부자 운동은 코란의 '이사'로 접촉점을 삼으면서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성경말씀을 삭제하거나 다른 용어로 대치하는 오류를 범합니다본서에서는 내부자 운동 신학이 풀러신학교 선교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서의 원제는 Chrislam: How Missionaries are promoting an Islamized Gospel [선교사들은 어떻게 이슬람화된 복음을 권장하는가]입니다본서의 내용이 성경적으로 내부자 운동을 비판하였기 때문에번역서의 책명을 "크리슬람성경적 관점에서 본 내부자 운동"으로 바꾸게 되어슷ㅂ니다본서는 미국의 어느 한 선교학자의 글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선교운동을 하는'무슬림세계선교대학원[Muslim Mission World University] 운동을 하는 단체에서 만든 책입니다이 단체의 공식명칭은 i2Minnistires, 2003년 윌리엄 링겔 박사가 시작하였습니다한국범이슬람대책위원회는 2013년 링켈 박사를 초청하여이 운동에 대한 세미나도 가진 적이 있습니다한국범이슬람대책위원회는 이 운동의 불길이 한국에서도 번져 나갈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이 운동은 이슬람의 문제점도 변증차원에서 다루면서 내부자 운동을 반대하는 운동입니다.본서의 기고자 중 상당수는 과거 무슬림으로 박해받다가 기독교 신자가 되고자기 나라에서 내부자 운동에 참여한 경험을 가진 자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서에 실린이슬람 선교의 사도라 할 수 있는 사무엘 츠웨머의 글을 인용합니다. 

언제가지 두 의견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을 것인가만약 이슬람이 최후의 종교이고 인류의 소망이라면이슬람의 모든 가르침과 요구사항을 문자 그대로 따르도록 하라그리고 그대의 신념에 용기를 가지라그러나 만약 그리스도가 최후의 종교이고 인류의 소망이라면그대의 모든 마음과 입술과 생명을 다해 그분을 따라가라. 

이후 중략 

번역자 종교문화연구소 소장 전호진 박사 

책의 목차 

1부 내부자 운동의 관점 

2부 내부자 운동과 성경해석학적 문제

3부 내부자 운동의 선교방법

4부 내부자 운동과 번역 문제

5부 내부자 운동의 불편한 진실

6부 내부자 운동의 과거와 현재

 

부록1. 로잔대회 리더들에게 보내는 서한

부록2 "공통의 토대"와 관련된 나의 경험// 힐키 베리샤

부록3 "공통의 토대리더들에게 묻는 질문

 

내부자 운동의 웹사이트와 불로그

역사적인 관점의 웹사이트

Selected Bibliography: Advocates of Insider Movements

Selected Bibliography: Historical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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