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신학교 교정에서 새벽기도후 운동하는 학생들 인도 벵갈로에 칼빈신학교를 세워 현지인 목회자를 길러 새로운 선교의 장을 이끌고 있는 윤지원 선교사는 1년 안식년을 다 마치지도 않고 인도로 들어가 학생모집에 나섰는데 현재 칼빈신학교에 들어와 공부하겠다고 지원한 학생들이 120명이 넘어 정원을 채워 수업을 시작했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학교에 들어오길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학생도 2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건물 사정상 더 받지를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칼빈신학교는 이제 인도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서도 명실공히 인정을 받고 있고 사회에서도 대학부 졸업장을 내밀면 취직은 따놓은 당상이 되었다고 할 정도라는 것이다. ▲ 2007년 졸업생 일동과 참석자들

평당 100만원이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현지 사정이니 국내의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인도의 인구 비례로 보면 한 해에 수천명씩 길러 내보내도 모자랄 판인데 대학원 과정 수십명의 졸업생은 바닷가 모래와 같이 인도땅에 뿌려지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지원해 주기를 윤지원 선교사는 간절히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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