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원주민 사역을 하고 있는 허영근 선교사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을 섬기기 위하여 파송된 허영근 선교사가 지난주 본국으로 긴급히 후송 되어 수원 아주병원 에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어 특별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지난 6월 필리핀 대양주 총회에 참석하고 임지에 귀환하여 마오리족의 전통에 의한 6일간의 문상기간 동안 과로한 탓에 쓰러져 의식을 잃고 긴급히 귀국 길에 올랐다고 한다.

종합 진찰을 한 결과 뇌하수체에 종양이 발견 되었고 이 종양으로 인하여 시 신경을 압박 하여 최근 눈이 자꾸 어두워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번 주 중에 종양 제거 수술을 해야 하는데 기력이 너무 떨어지고 심전도도 약하고 뇌신경을 건드려야 하는 아주 위험한 수술이라고 하니 집도의사들의 손길을 우리 주께서 붙잡아 주시도록 긴급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현지 두 곳 개척교회의 목자 없는 양들도 주께서 보살펴주도록 함께 기도해 주기를 파송교회인 잠실중앙교회는 부탁하고 있다.

허영근 선교사는 15년 전 잠실 중앙교회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출발하여 지금은 목사 안수를 받았고 잠실 중앙 교회와 향상 교회가 협력 하여 도우는 선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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