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부는 통일의 바람]
지난 6월 26일, 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재단, 이사장 임창호)의 주최로 부산동부경찰서 옆 장대현직업교육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의 만찬’이 열렸다.
1부 만찬파티,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만찬은 ‘북한 속 한류 통일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강동완(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 교수, 한류 통일의 바람 저자)교수의 특강도 함께 있었다. 이날 통일의 만찬에는 부산의 탈북민 50여명과 통일을 꿈꾸고 통일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북민실재단의 통일의 만찬은 총 7회에 걸쳐 열리며, 각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다음 통일의 만찬은 7월 5일로 낮 12시부터 북민실재단 3층 식당에서 ‘북한음식축제’를 한다.
한편, 북민실재단에서는 탈북민 자녀들이 보호를 받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대현지역아동센터, 탈북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장대현직업교육원 등의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5일 북한음식시식회 사전접수 070-886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