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교수법]

교육 사역을 위한 탁월한 교사의 법칙

지은이 : 죤 밀톤 그레고리

옮긴이 : 이종남

출간일 : 2014 7 4

출판사 : 도서출판 서우

쪽수 : 240p

판형 : 145 X 210

분야 : 기독교 / 교육

Key Word : 신앙생활 / 섬김

 : 11,000

ISBN : 979-11-953057-2-8 03230 

 

책소개

교사들의 사역을 위한 탁월한 불변의 교수법칙!

탁월한 교수법 은 죤 밀톤 그레고리(John Milton Gregory)일곱 가지 교육법칙”(The Seven Laws of Teaching)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일곱 가지 교수법칙은 교수법의 원전과 같은 개념들이다. 사람의 영적 가치를 아는 교사, 탁월한 기술을 가진 교사는 참 좋은 교사다. 예수님은 교사는 단순하게 지식을 가르치는 기술자가 아니라 전인을 책임지는 인격자여야 함을 가르치셨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가치를 교사가 자신과 학생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제적인 방법과 경험적으로, 증명된 논리를 통하여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죤 밀톤 그레고리(John Milton Gregory)

죤 밀톤 그레고리는 한걸음 우리 보다 앞서간 세대의 유능한 교육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182276일 뉴욕주 렌셀라의 센드 레이크에서 출생한 그는 어려서 군 소재지에 있는 한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그가 17세가 된 때에는 그 자신이 그곳의 한 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3년 후에 그는 다시 법관이 될 작정으로 뉴욕주 섹크 넥타디에 있는 유니온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1846년에 졸업을 한 그는 침례교회 목사가 되기 위하여 법률 공부를 그만 두었다. 1852년 그의 마음은 계속 가르치는데 쏠려 있었고, 그래서 그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어느 대학 고전학부 학장이 되었다. 그의 탁월한 교육적 관심과 능력은 주 교육위원회의 지도자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는 주 교사 연합회의 일에 의욕적으로 활동에 가담했고 미시간주 교육잡지(Michigan Journal of Edcation)”의 창설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초대 편집인이 되었다.

 

옮긴이: 이종남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좀 늦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교회개척으로 첫 번 사역을 시작한 후 목회의 현장에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향한 실천적 전도와 양육, 파송을 주력해온 목회자로 교회를 섬기면서 신학교, 신앙운동 공동체, 기독교전도대학 등에서 강의해오고 있다. 스위스와 영국에서는 선교전략과 성경해석학을 공부했다. 시인이며 수필가로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이다. 하늘을 나는 나룻배, 아버지, 나는 지금도 당신이 그립습니다등의 시집과 다수의 저서를 냈다.

 

목차

  •T서문

  •옮긴이의 말

  •저자에 관하여

  •서론

 

1. 교육의 법칙

  일곱 요소들

  법칙의 진술

  규칙적으로서의 법칙

  성공적인 교육의 본질들

  기술과 열성

  교사들을 향한 제언

 

2. 교사의 법칙

  이 법칙의 철학

  교사들을 위한 규칙

  위반사항 및 잘못들

 

3. 학습자의 법칙

  주의력에 대한 설명

  이 법칙의 철학

  관심의 근원

  관심은 나이에 따라 변한다

  주의력의 장애물

  교사를 위한 규칙

  위반사항 및 잘못들

 

4. 언어의 법칙

  이 법칙의 철학

  사고의 전달수단

  사고의 도구

  물체에 대한 언어

  교사를 위한 규칙

  위반사항 및 잘못들

 

5. 수업의 법칙

  이 법칙의 철학

  교사를 위한 규칙

  위반사항 및 잘못들

 

6. 교육과정의 법칙

  가르침의 법칙

  이 법칙의 철학

  사고에 필요한 지식

  사고와 감정

  자기 행위적 지성

  교사를 위한 규칙들

  위반사항 및 잘못들

 

7. 학습과정의 법칙

이 법칙의 철학

이 법칙의 한계들

교사들과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규칙들

위반사항 및 잘못들

 

8. 복습과 적용의 법칙

  이 법칙의 철학

  교사를 위한 실제적인 규칙들

  위반과 실수들

 

결론

 

상세이야기

교육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 교사로서 진정한 가치와 책임의 범주와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이 본질적인 대답을 우리는 이 책에서 들을수 있다. 교사가 준비되지 않으면 학생은 교사에게서 배우지 않는다. 교육은 인간을 전인적으로 세우는 필수도구다. 예수님은 교사는 단순하게 지식을 가르치는 기술자가 아니라 전인을 책임지는 인격자여야함을 가르치셨다. 교사가 준비되지 않아서 잘못 가르친다는 것은 그냥 지나쳐도 되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그 영혼을 망하게 하는 치명적 잘못이라는 사실을 전적책임감으로 인식해야 한다. 깨어 있는 교사는 자신이 더 준비되어야 한다고 자신을 타이른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교사가 자신과 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되어야 함을 실제적인 방법으로, 경험적으로 증명된 논리를 사실적으로 진술한 교수법이라는 점에서 증명된다. 학생의 영혼까지를 책임지는 교사는 어떻게 준비 되어야 하는가를 교수의 법칙이라는 잘 다듬어진 불변의 진리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교육 업무에 대한 그의 박학한 지식과 교사들의 인정을 받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교육가다. 저자 자신은 예수님에게서 교육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는 네 번째의 교육감 지명을 사양하고 칼라마주대학 총장으로 부임하였다. 1868년 설립된 일리노이 대학교의 조직을 맡아 가장 크고 튼튼한 주립대학의 하나로써 성장케 한 그 일에 대한 그의 공로는 지대하다. 미국 교육의 역사에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는 그는 탁월한 교수로, 교육행정가다. 그의 교육철학은 이 책 일곱 가지 교수법칙; The Seven Laws of Teaching”에 가장 잘 드러난다. 이 책은 교수법의 중요한 요소들에 관한 명확하고 쉬운 설명으로서 주일학교 교사 편람으로 널리 알려진 명저다.

역자가 이 책을 만난 것은 80년대 고교평준화 정책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미션스쿨의 일반교육의 현장에 교목으로 섬길 때였다. 교사들의 가르침은 지식을 전달하는 단순한 기능적 행위가 아니라 전인적적사역이어야 함을 깨닫게 해준 이 책은 목사로서 가르치는 사역을 재구성해주는 유익한 지침이 되어 주었다.

가슴에 학생들의 생명의 숨결을 느끼는 교사는 결코 아무렇게나 가르치는 교사는 아니다. 가르쳐온 경륜이 쌓인 교사들은 가르친다는 것에 대하여 더욱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는 교사들이다. 그들의 가슴에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열정이 있다. 좋은 교사는 학생들의 머리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18:6-7a)를 항상 가슴에 담고 산다.

교사는 학생들의 영혼의 가치의 소중함과 함께 가르치는 행위를 그 방법적인 차원에서 더욱 효과적인 어떤 것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 가르치는 사역에 결코 왕도란 있을 수 가 없다고 말하지만 가르치는 사역에서 가르침의 본질을 찾아내고 그것을 효과 있게 실용적으로 보편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면 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실제적 경험에서 증명된 교수법칙의 왕도가 되는 교사를 실제적으로 돕는 가치이다. 교사로서의 언어, 규칙, 철학 그리고 학습자의 이해, 가르치는 과정, 복습에 있어서의 교사와 학생 등 가르치는 자로 재구성해 준다. 이 책이 제시하는 교수법칙의 실제적 가치와 효과는 현대 교회학교의 현실에서 더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교사에게 영성은 있고 교수의 법칙이나 기술이 없으면 영적생산이 없는 그리스도인을 만들 것이고, 영성이 없는 교수의 법칙이나 기술은 심장이 없는 기술적 그리스도인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교사의 영성과 가르치는 기술은 동시적이어야만 한다. 교사의 영성은 말씀으로 계발되고, 가르치는 법칙과 기술로 학습자에게 구체화되게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을 여러 교사들 앞에 내어놓는 것이다. 교사의 책임은 말씀으로 충만한 영성을 계발하고, 가르치는 법칙과 기술을 전수하여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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