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음식 시식-체험회]

지난 7월 5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북민실 재단 식당에서 북한음식 시식-체험회가 열렸다북한음식 시식-체험회는 북민실의 통일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통일의 만찬 중 두 번째로 열린 시간이었다.

지난 6월 26일 만찬&포럼으로 통일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이어 열린 북한 음식 시식-체험회에는 50여명의 로고스호프 선교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체험회에 앞선 시식회에서는 두부밥입쌀만두통강냉이죽펑펑이가루떡옥수수국수 등 사진으로 보고그저 듣기만 했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이어진 체험회에서는 사전접수한 선착순 50명에 한 해 두부밥과 펑펑이 가루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북한에서 직접 만들고 먹었던 생소한 음식들을 부산에서 먹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내년에도 열릴 예정이다.

다음 통일의 만찬은 7월 29(대구 극동방송 세미나실에서 북한 인권 실상&북한 인권 사진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이날은 Inside NK의 신동혁대표가 북한 인권과 수용소 실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더불어 진행 될 북한인권 사진전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북한인권에 대해 보고느끼며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또한 나아가 통일의 만찬을 통해 지역사회가 북한에 조금이나마 더 관심을 가지는 귀한 문화사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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