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의 작품이다.

 

 [가을 밤 ] -지형은 목사


 더 놀고 싶어 하는 가을을
 가을바람으로 이불 덮어주어
 달래며 재워주고

 별아 너는,
 가을밤 하늘 노닐며
 아름다이 찬란해라

 가을은 
 무엇 때문에 설레며
 잠들지 못하는 것이냐

 내 어머님 계신 
 하늘나라의 가을이
 조용히 내려앉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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