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 재단, 이사장 임창호)는 지난 925일 부산 다대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1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최근 북한 문화라는 주제로 제4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의 만찬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만찬은 탈북 천재 피아니스트 김철웅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를 통해 부드러운 만찬을 즐기는 한편, 김철웅교수의 강연 중간 피아노 연주로 남과북 모두 함께 참여해 하나 되는 나눔의 장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번 통일의 만찬은 총 7회 중 5번째 만찬이며, 7개의 만찬은 각 회차 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다음 통일의 만찬은 1021()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민실재단에서는 탈북민 자녀들이 보호를 받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대현지역아동센터, 탈북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 인 장대현학교,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장대현직업교육원 등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1)442-0790 / 051)261-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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