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정주채)KBS가 협력하여 제작한 손양원 다큐영화 그 사람1120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기념사업회와 KBS는 전국 교회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하는데, 1차 시사회는 교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117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며, 2차 시사회는 언론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430분에 서울극장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1차 시사회에는 목회자 부부 5-600명과 각 교회 교단장 및 청년 서포터즈와 산돌기념사업회 관계자를 초청한다. 또 여기에는 권혁만 감독과 강석우, 이광기, 최강희 등의 배우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순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의 인사말과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정주채 회장의 인사 및 기도가 있을 예정이며 서포터즈 발대식도 가질 것이라고 한다.

2차 시사회에는 언론사 인사들 150명과 서울지역 미션 스쿨 교목들을 초청하고 나아가 참석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여 가질 것이라고 한다. 나아가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시사회를 갖는데 예정된 날자는 아래와 같다. 대전 7, 여수,순천,광양 지역 8, 광주 12, 부산 13, 포항 13, 창원 14일 등이다.

기념사업회 회장 정주채 목사는 이 영화가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에 큰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앞서 살아간 참된 목회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왜곡되고 변질된 한국교회의 목회자상을 바로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목회자의 영광은 위대하고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희생과 헌신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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