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안포럼 2014가 열린다.

124() 동숭교회(서정오 목사) 안디옥 홀에서 열리게 되는 <한국교회 대안포럼 2014>한국교회에 희망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주제로 오상철 박사(연세대 글로벌 신학대학원), 손윤탁 박사(남대문교회 담임, 한국선교신학회직전회장), 오규훈 박사(장신대 목회상담학 교수), 박성철 목사(희망의교회 담임), 심경보 선교사(태국선교사), 유성준 교수(협성대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1113() 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동숭교회당 안디옥 홀에서 열고 도대체 어떤 강의로 한국교회에 희망과 대안을 제시할 것인가를 기자들에게 설명하였다.

▲ 기자회견을 하는 월드디아스포라포럼

유성준 교수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관 실천이 실종된 때에 워싱턴 DC에 세이비어 교회는 67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교인수가 150명을 넘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150명이 넘으면 분립하여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철저한 입교과정, 훈련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교회를 모델로 실제적인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목사는 현재 마약 등 중독치료 비용으로 한 해 109조원이 소요된다는 정부 발표를 인용하면서 40년 전에는 완전 클리어 했는데 지금은 참으로 암울한 시대가 되었다. 선교사로 나가서 치열하게 선교를 해 본 사람으로 오늘의 한국교회는 해외 이민자의 마인드를 회복하지 않으면 살려내기 어렵다고 본다. 한국에 들어와 처음 김포에서 개척교회를 독거노인 6명으로 시작했다. 그들과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 때를 밀어주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

행동하지 않는 목사, 교인은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없다. 역시 작은교회 목사,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개척이 안 된다고 하는 시점에 시작한 희망의교회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경보 선교사는 태국 현지교회의 코칭사역을 하고 있다. 서기 100년에 기독교인은 25,000명 정도라고 추정했다. 그로부터 200년 후인 서기 300년에는 2천만 명을 헤아렸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왜 기독교가 퇴보하고 있는가? 고난의 시기에는 성장하는데 잘 살게된 지금은 왜 성장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교회가 본직적인 것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교회는 모으는 곳이라고 인식을 한다. 성장제일주의 빠진 것이다. 교회는 복음을 가지지 않았다. 오직 성장만 가지고 있다. 오늘의 교회에 복음의 DNA를 주입해야 한다. 교회는 본질로 돌아가 복음이 복음되게 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복음의 씨를 가진 자들이 복음을 씨 뿌리는 일에 전념할 때, 교회는 복음화 될 것이다. 이 복음의 씨를 가진 자들이 유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유기적 교회운동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포럼일정

일시: 2014124() AM10-PM3

장소: 동숭교회당(서정호 목사) 안디옥 홀

대상: 목사, 교수, 평신도 리더

등록금: 1만 원(점심과 자료제공)

1차마감: 1124, 2차마감: 121, 현장등록: 124(15천원)

사전등록: 우리은행 1002-538-947297

문의: 박다니엘 목사(총무) 010-4025-1958 wdfkorea@gmail.com

 

당일일정: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