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통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제 통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분단 70년 그동안 북한에서는2,000만 명도 넘는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죽어서 지옥에 갔습니다.

북한에서 예수님 믿다가 발각되면 공개총살 당하거나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수용소에서는 각종 고문과 영아살해, 강제낙태, 생체실험 등으로 성도들이 고통 가운데 죽어갑니다.

분단 70년 이제 '복음통일'은 '하나님의 소원'을 넘어서, 준엄한 '하나님의 명령'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 아우가 어디있느냐?" '지금도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 앞에서 절하다가 죽어서 지옥가는 북한 동포들의 핏 값을 하나님께서 누구 손에서 찾으시겠습니까?‘ 한 핏줄인 북한 동포들에게 무심하거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았던 한국 성도들은 이제 주님의 피할 수 없는 명령 앞에 서 있습니다. 

2015년 하나님 기뻐하시는 금식으로 통일의 문을 활짝 여는 '북한구원 금식성회'가 2월 3~7일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금식성회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회이기에 한 단체가 주관하지 않고 북한을 위해 기도했던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이 연합하여 주관합니다. 

▲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2015년도 기독교박해순위를 발표했다. 지도는 색을 통해 국가별 기독교 박해지수를 구분한 것으로 북한은 박해 정도가 가장 극심함을 나타낸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전국과 세계에서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함께 금식기도로 통일을 열어가는 이 중요한 성회에 꼭 참석해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통일의 때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포로 기간이 70년 만에 끝난다는 예언의 말씀을 깨닫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유대민족은 70년 포로 생활을 끝내고 조국으로 귀환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다니엘 같이 북한 동포들의 포로 생활이 끝나도록 금식기도 해야 할 때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