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이론실천학회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제5회 샬롬나비의 밤 행사를 가졌다.

216() 오후 6시 강변교회(허태성 담임목사)당에서 감사, 나눔과 섬김이라는 주제로 열린 나비의 밤은 1부 만남과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소개, 상임대표, 공동대표, 사무총장, 상임이사, 그리고 참석한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김영한 상임대표가 한 사람씩 소개를 하고 인사를 했다.

▲ 설교하는 차영배 박사

2부 경건회는 김성봉 목사(공동대표, 신반포중앙교회 담임)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하여 마20:28, 13:10의 본문으로 섬김이라는 제목으로 차영배 목사(고문, 전 총신대 총장)가 말씀을 전했다. 차목사는 “(1)섬김의 원천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십자가 죽음으로 목숨을 버려 섬기신 것이 기독교의 섬김의 원천이다. (2)섬김의 모범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이다. 몸소 실천하신 것이다. 또한 너희도 그리하라고 하셨다. 그 섬김은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다. 고넬료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함(섬김)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 (3)섬김의 원동력은 성령의 충만, 은사, 권능에 있다. 섬김은 성령의 은사와 은혜로 되는 것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연합을 위하여 한영태 교수가, 한국사회의 통합을 위하여 최철희 선교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김영종 교수가, 세계선교와 하늘나라 도래를 위하여 여주봉 목사가 각각 기도를 했다.

그리고 본회 고문이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인 김명혁 목사가 하고 싶은 말 한 마디를 했는데 인생은 만남과 나눔이고 굡제와 소통이다. 만나면 편하고 즐겁고 보고싶어지는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인데, 여섯 사람을 잊지 못한다. (1)정진경 목사 (2)박윤선 목사 (3)한경직 목사 (4)방지일 목사 (5)장경재 목사 (6)이중표 목사이다. 이들은 참 편하고 따뜻하고 소박한 사람들이다. 강변교회를 목회하면서 교파를 초월하여 이런 친밀한 만남과 나눔에 치중했다.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송길원 목사(공동대표, 하이페밀리 대표)의 사회로 3부 교제와 단합으로 먼저 식사를 함께 나눈 뒤 한 해 동안의 샬롬나비의 행사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한 후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하덕규 교수의 특송이 있었다. 그리고 축사, 격려사와 인사말이 이어졌고 서로 악수례를 하면서 폐회하였다.

▲ 단체사진

샬롬나비는 10대 과제 및 시민운동 실천강령을 제창하였는데

1.한국사회를 향한 10대 과제(1)나누고 돌보자. (2)약자를 세우자. (3)공정경제 실천하다. (4)사회정의를 실현하자. (5)자유민주를 이루자. (6)선진도덕을 세우자. (7)생명을 존중하다(8)생태를 보존하자. (9)경천박애하자. (10)세계평화 이루자

2. 한국교회를 향한 10대 과제(1)세상을 섬기자. (2)가난한 자를 돌보자. (3)소외자들의 안식처가 되자. (4)성화를 생활화 하자. (5)정의의 보루가 되자. (6)사랑공동체가 되자. (7) 말씀공동체가 되자. (8)성령공동체가 되자. (9)샬롬공동체가 되자. (10)세계를 복음화 하자.

3. 샬롬나비 시민운동 실천강령: 감사하고 나누고 섬기자.

(1)힘써 일하고 범사에 감사하자. (2)배려하며 함께 나누자. (3)사랑하며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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